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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8

배신당한 암살자 <존 윅 리로드> 존 윅 리로드 1편의 존 윅은 마지막으로 요제프의 삼촌인 아브람 타라소프로부터 빼앗긴 차를 돌려받고 다시 암살자의 생활을 은퇴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탈리아 마피아의 두목 산티노 디안토니오가 자신과의 표식을 통해 자신의 누나를 죽이라는 명령을 한다.. ​ 존 윅 리로드는 영화의 2편은 무조건 망하거나 평가가 안 좋다라는 느낌을 완전히 없앤 영화이다. 전 편보다 세부적인 설정의 활용으로 인해 스토리면에서 좀 더 좋아진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개성의 인물의 등장 역시 존 윅 리로드를 좋은 평가를 주는 영향이 된 것 같다. ​ 컨티넨탈 호텔이나 금화 같은 설정뿐만 아니라, 암살자들의 방어구를 만들어주는 수트 제작소나 고급스러운 와인을 선택하는 귀족같은 느낌이 드는 무기 소믈리에 그리고 암살자 최고 의회와 표식같.. 2020. 4. 17.
한 맺은 암살자 <존 윅> 그런 거 할 시간에 우리의 존 윅은 총이라도 한 번 더 쏩니다. - 부기영화- ​ 존 윅은 은퇴한 암살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그러면서 먼저 떠난 헬렌과 헬렌이 자신처럼 생각하라는 데이지라는 개와 같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암살자이다. 하지만 요제프 타라소프라는 러시아 보스의 아들이 차를 훔치고 자신의 개를 훔치기 전에는 말이다. ​ 이 영화는 다양한 무술과 권총 액션이 뛰어난 작품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토리 면으로는 상당히 안 좋은 평가가 심하지만, 오히려 스토리의 단순화를 통해서 존 윅의 복수라는 주제로 일원화시켜 통쾌한 액션을 통해서 악을 잡는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 어떤 사람이라도 가지고 있는 복수를 통한 쾌감을 선사해준다. 어떻게 보면 큰 장점이면서 영화의 완성도(스토리)에서는 살짝 아.. 2020. 4. 17.
끝없는 질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폴 워커의 죽음 이후 나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이다. 여전히 뛰어난 액션신과 유명한 배우들이 모이니 액션을 좋아하는 나한테는 너무 좋은 영화였다. 특히나 도미닉 토레토(반 디젤)이 적으로 나와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다양하고 이쁜 차들이 나와서 눈도 호강했다. ​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토리 면 이 너무 부실하다는 것이다. 일단 작중에서 나오는 사이퍼 조직을 추적해야 하는데 쓰는 전편의 사기 아이템 신의 눈을 너무 쉽게 뺏긴 장면이다. 중요한 EMP 장치를 뺏겼을 때부터 신의 눈을 사용했다면 그래도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테즈 파커(루다 크리스)나 매건 램지(나탈리 엠마뉴엘)같은 인물보다 더 뛰어난 해커나 프로그래머들이 활.. 2020. 4. 17.
돈과 사랑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보면서, 가장 느낀 점은 로맨스 장르 안에 있는 다양한 문화의 충돌 즉 인종차별, 빈부격차를 알려주는 영화인 것 같았다. 물론 로맨스 면에서, 닉 영과 레이철 추의 사랑은 정말 아름다우면서, 감동적이였다. 특히나 레이첼 추의 재산이 아닌 오직 사랑만을 추구하면서 그를 위해서 곁을 떠나주는 모습 닉 영이 마지막 비행기까지 찾아와서, 엄청난 재산의 후계자의 자리까지 포기하면서 청혼을 하는 모습은 정말 좋았다. 예매를 하려고 네이버영화를 찾아가보니, 상당히 평점이 낮았는데, 그 중에 예가 전형적인 신데렐라 형식의 영화라고 비평을 하지만 나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레이첼 추는 처음에 닉 영의 재산을 보면서 사귀려고 하지 않았고, 또한 닉 영의 가문을 위해서 떠나주는 모습에서 재산보다는 사랑.. 2020. 4. 17.
소박한 삶을 원한 영웅 <글래디에이터> 소박한 삶을 원하는 한 영웅이 있습니다. 바로 게르만 민족과의 치열한 전투를 하고 있는 군단장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가 있습니다. 막시무스는 뛰어난 전략을 적을 섬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명예나 부를 원하고 싸우지 않습니다. 그저 전쟁이 끝나고 고향에 있는 아내와 아들하고 농사를 짓는 소박한 삶을 원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로마 제국의 황제(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에게 권력을 주고 로마를 다시 공화정으로 되돌려 달라고 부탁합니다. ​ 하지만 왕위를 막시무스에게 준다는 내용을 들은 황태자(콤모두스)는 자신에게 권력을 주지 않는 아버지에게 분노하여 질식시켜 죽이고 맙니다. 그리고 근위대장 퀸두스가 콤모두스 편에 들면서 근위대를 통해 막시무스를 처형하려고 했으나 혈투 끝에 도망쳐 말을 타고.. 2020. 4. 17.
모험의 끝과 시작 <업> up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현실과 타협을 통해서 꿈을 포기하고 모험보다는 안정된 삶을 살기 위해 살아간다. 여기 나오는 주인공 78세의 칼 프레드릭슨도 같은 인물이다. 칼 프레드릭슨은 어릴 적 찰스 먼츠와의 여행기를 동경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같은 꿈을 동경하던 친구이자 첫사랑인 엘리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사랑을 하게 되고 결혼을 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는 엘리와 칼의 평생의 결혼 생활 5분의 시퀀스가 나오는 데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대단한 점이 5분동안 부부의 인생을 묘사한 픽사의 능력에 감탄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해 할 수있는 장면들과 장면에 따라서의 변칙적인 음은 인물들의 감정을 잘 묘사했다. 그러면서 엘리를 잃은 칼은 모험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엘리와 같이 만든 우..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