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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에 대하여 - 갈치의 효능

by 비주류인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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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는 개인적으로 성가신 음식이면서 생선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왜냐하면 갈치조림 요리를 하고 

 

밥을 먹으면 살 하나하나 뜯는 게 힘든 생선이면서 동시에 지방이 많아서 맛이 담백하고 맛있어서 생선 중에 정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그러면 제가 좋아하는 갈치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식객에서 갈치먹는법

 


갈치란?

 

갈치

 

  • 갈치는 농어목 갈치과의 바닷물고기이면서 생태학적으로 심해에서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수면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어부들이 갈치를 밤이나 새벽에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떼를 지어서 연안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우연찮게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쉽게 낚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파제의 경우 낚시하기에는 위험하니 절대 방파제 위에서 낚시하시면 안 됩니다.

 

 

  • 갈치의 경우 겉에 비늘이 없고 은빛의 반짝거리는 은분이 나옵니다. 하지만 은분은 구아닌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복통을 일으킵니다. 물론 익혀먹으면 괜찮기 때문에 익혀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 은분은 색소로써 진주에 광택을 내는 원료나 립스틱의 성분으로 사용됩니다.

 

 

  • 갈치는 원래 갈치, 도어라고 하며 길쭉한 모양과 칼처럼 겉이 빛나는 모습을 보고 칼과 비슷하다고 하면서 칼의 옛말인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갈치의 이름이 나라별로 칼과 비슷한 언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예) 영미권 커틀러스 피시, 일본에서는 타치(태도)와 같다고 해서 타치우오라고 합니다.

 

 

  • 갈치는 현재 상당히 비싼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값싼 생선이어서 고등어 한 손을 사면 덤으로 주는 생선이었지만 현재는 갈치의 주요 어장인 제주 인근 해역의 수온 변화 현상으로 어획량 감소와 동시에 중국의 무자비한 갈치 싹쓸이로 인해서 갈치 어획량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값이 엄청 높아져서 금갈치라고 할 정도로 값이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갈치의 효능

 

 

 

1. 위 건강 및 소화 촉진

 

 

갈치에는 풍부한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많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위의 기능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력을 높여주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갈치는 위해 체류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소화가 빠르고 위산 분비를 약하게 하여 위벽을 보호시켜줍니다.  그리고 여름철의 경우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우유를 먹고 소화불량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갈치는 소화기관의 부담을 약하게 해 줍니다.

 

 

 

2. 두뇌 발달 및 성장발달

 

갈치의 경우 풍부하게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 DHA 성분과 EPA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두뇌발달에 좋습니다. 또한 갈치의 경우 단백질 함유량이 100g 당 18.5g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엄청 좋고 근육량이 부족한 성인들에게도 운동과 병행해서 섭취하면 좋은 음식입니다.

 

 

 

 

3. 성인병 예방

 

갈치에는 지방의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이 지방을 구성하는 지방산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입니다.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의 함유량은 85% 이면서 EPA, DHA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갈치를 섭취하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지방산이 풍부해서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4. 골다공증 예방

 

 

갈치 의의 경우에는 칼슘, 인,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그래서 근육이 부족한 노인 분들이나 성장기 어린이에게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뼈뿐만 아니라 단백질 함유량도 많기 때문에 근육과 뼈가 좋아지면서 골다공증에 큰 도움을 줍니다.

 

 

 

 


갈치의 부작용

 

갈치의 경우 은분에 구아닌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구아닌은 다량 섭취 시 복통과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익히거나 제거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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