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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소8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새벽에 가보다.. 이번에 상인역에서 안심역을 자전거로 타고 가면서 안심역까지 찍고 돌아오면서 우연히 가는 길에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있어서 한 번 가봤습니다. 처음에는 김광석님의 동상이 저를 맞이해주길래 사진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원래 사람이 많은데 새벽이라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김광석님 관련 노래 가사나 벽화가 많았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 번 가봤는데 그때보다 벽화가 확실히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괜찮은 벽화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새벽에 봐서 그런지 더욱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김광석 님의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일어나 등을 들었을 때 뭐랄까 순수하게 노래 자체가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치 가사만이 아닌 마음을 .. 2021. 6. 1.
대구 월곡 역사공원 + 월곡역사박물관 개장시간과 문화관광해설 안내 관련 여름 저녁이라서 근처에 걸어가다 보니 월곡 역사공원을 한번 걷게 되었습니다. 월곡 역사공원은 월곡 역사박물관 옆에 위치한 공원이면서 월곡 역사박물관과 잘 어울리게 조성된 공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고 쉽게 월곡 역사박물관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월곡 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대구 지역에서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의병장인 우배선 조상님을 기리기 위한 박물관이면서 우배선 의병장님과 관련된 유물이 총 15점이 있습니다. 우배선 의병장님과 같은 위대한 분이 있어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항상 감사를 마음에 담아 두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 산책하는 김에 월곡 역사 박물관에 가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가서 닫혀있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ㅠ) 그래도 온 김에 월곡 역사.. 2020. 5. 31.
대구 달서구 선사유적공원 방문 후기 + 문화해설 안내 대구 진천 쪽에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씩 어울리지 않게 선사 유적 같은 그림이나 안내문에 인류의 조상님들이 망치를 들고 안내문을 패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아마도 선사유적공원을 광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대구 상화로 진천교회 근처에 가보면 누워있는 호모 사피엔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선사유적공원 근처에 아파트를 보면 선사시대의 사냥하는 모습이나 사슴을 그린 그림들이 많습니다. 이런 것을 찾으면서 선사유적공원을 위해서 만들어졌구나 라는 것을 알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선사유적공원은 조금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길을 잘 찾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무턱대고 다녀서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선사유적공원 앞에 봉사를 했던 요양원이 있어서 그나마 빨리 찾.. 2020. 5. 26.
대구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 구경한 후기 + 개방시간 안내 이번에 자전거를 타면서 우연히 이쁜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유천교 쪽에서 타다가 좀 더 들어가니깐 대구 대명유수지 생태 탐방로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가려다가 입구가 있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그리고 억새가 바람에 따라서 이쁘게 고개를 젓는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가끔씩 억새에서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입구로 가면서 도로가 이상하게 색칠되어있길래 궁금해서 봤더니 초록색 도로 한가운데에 옆에 맹꽁이 그림들이 있어서 너무 이뻤습니다. 사진존도 있고 코로나 관련해서 기본생활수칙 안내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입구가 아니라고 하네요. ㅠㅜ 그리고 제가 자전거를 타고 있어서 제대로 건너지 못했습니다. ㅠㅜ 하필 잠금장치도 안 가져와서 .. 2020. 5. 25.
대구 수목원 간 후기 -② 관람하면서 느낀점 이번에 수목원 봉사를 하면서 수목원 정화작업을 했는데 하면서 수목원이 정말 이쁘더라고요 ㅠㅜ 팁을 주자면 수목원 차 타고 가실 때는 제 1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목원 입구에서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꺾고 올라가면 주차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제2 주차장이나 제3 주차장의 경우에는 수목원 입구에서 너무 멀어서 조금 힘드실 거예요 햇빛과 나무에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풀 만의 냄새가 정말 좋아서 봉사하면서도 사람 아무도 없을 때는 아주 잠깐 마스크 벗고 공기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광장이 보이는데 정말 이뻤습니다. 하지만 이 때는 코로나 완화 때라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수목원의 경우 특정 기간 때 다양한 전시품을 이 광장에서 설치.. 2020. 5. 21.
대구 수목원 간 후기 -① 관람사항 이번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 대구수목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봉사활동이 풀려서 가게 되었는데요 여름이 되면서 정말 이뻤습니다. 물론 코로나여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꽃들이 이쁘게 피어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먼저 수목원에 관람하기 전에 주의 사항을 알아야 겠죠? 관람시간의 경우에는 1월~4월, 9월~12월 이며 오전 9시 ~ 오후 6시 입니다. 하절기(5월~8월)의 경우에는 오전 8시 ~ 오후 7시 입니다. 1. 식물이나 시설을 훼손하지 맙시다. 2. 식물의 꽃과 열매를 가져가지 맙시다. (가끔씩 열대과일원에서 장난으로 뜯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ㅠㅜ 하시면 안됩니다. 3. 쓰레기를 되가져 갑시다. (이거는 봉사하는 입장에서 쓰레기가 엄청 나옵니다. 음식물 뿐만 아니라 똥기저귀까지..... 202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