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에 대해서 감자의 효능, 부작용

 

감자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물입니다. 특히 과거에는 서민적인 이미지가 많은 작물이면서 영양성분이 좋은 식품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 귀족들보다 감자와 우유를 먹었던 서민들이 영양상태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감자는 과거 아일랜드 국가에 수확 작물이였던 감자가 병에 걸려 제대로 수확하지 못하자 대기근이 발생해 현재까지도 대기근 이전의 인구를 회복하지 못할 정도로  타격을 입었을 정도로 큰 영향을 준 작물이기도 합니다. 물론 정부의 구제책이 문제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감자가 균형 있는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감자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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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란?

 

 

 

 

 

 

감자는 온대지방에서 널리 재배되면서 높이는 60~ 100cm 정도이고 독특한 향이 납니다. 줄기마디로부터 기는줄기가 나오면서 그 끝이 비대해져 덩이줄기를 형성합니다.

 

 

 

감자의 경우에는 수확한 직후에 다시 심으면 이상하게 싹이 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감자는 수확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싹을 만드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류나 보관 온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90일~120일 정도의 기간이 지나야 싹이 나옵니다.

 

 

 

감자는 주로 채소나 가공식품(칩, 프렌치프라이)로 소비되면서 이것뿐만 아니라 가루로 만들어서 쓰이거나 과자 제조, 증류주로 만들어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1~2차 대전의 경우 독일의 식량으로 감자에서 추출한 당분으로 설탕을 만들거나 전분을 따로 추출하여 빵을 만들고 또 발효시켜 알코올화 시켜서 연료로도 쓰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감자는 품종과 경작환경을 갖추게 된다면 작물이 자라기 힘든 고산지대나 화성과 같은 우주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감자는 뛰어난 적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감자는 고정된 유전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병 저항력이 약해서 병충해에 엄청나게 취약합니다. 그 예가 아일랜드 대기근 사건으로 감자 역병이 생기면서 감자가 순식간에 전멸하게 되면서 100만 명 가까운 아일랜드인들이 굶어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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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효능

 

 

 

소화 작용 도움

 

감자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이섬유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비수용성 식이섬유가 적절히 구성되어 있어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숙변을 제거해주고 변비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 외의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피부 미용

 

감자는 사과보다도 3배나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몸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면서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감자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팩처럼 얼굴에 발라  기미와 잡티를 제거해주고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에 너무 차갑다고 생각하시면 꿀과 섞어서 팩처럼 바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빈혈 예방

 

감자는 철이 부족한 상태인 빈혈 상태에 큰 도움을 줍니다. 감자에는 일단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시켜줍니다. 또한 비타민C가 철분 흡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빈혈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배출로 성인병 예방, 그리고 감자에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항암효과

 

감자에는 폴리페놀 성분이라는 항암 효과를 가진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시켜주고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 외의 감자는 암 예방에 좋은 케르세틴 성분,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비타민C 등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는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의 감자는 세로토닌 물질 생성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불면증이나 다이어트, 장염 예방, 소염 효능 등에 큰 도움을 줍니다.

 

 

 

감자의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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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부작용

 

 

 

감자의 경우 녹색으로 변질됐을 때 솔라닌, 챠코닉이라는 성분의 독성물질이 껍질 밑에서 생기고 햇빛에 노출될수록 농도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솔라닌은 위장장애나 신경장애를 일으킵니다. 솔라닌은 체내 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중독 상태일 경우에는 설사약으로 처방해야 합니다.

 

 

그리고 솔라닌은 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리과정을 거쳐서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녹색으로 변질된 감자의 경우에는 아깝다고 드시지 말고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