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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에 대하여 포도의 효능 및 부작용

by 비주류인 2020.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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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포도는 달달하고 너무 맛있고 한 알 한 알 뜯어서 먹는 맛이 중독적이라서 일 하면서 포도를 먹고 있으면 어느새 포도 줄기만 남아있고 포도알이 다 사라져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포도는 다른 나라에서도 다양한 품종을 가진 과일이면서 동시에 역사가 깊은 과일이면서 오랫동안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과일입니다. 그러면 포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볼까요?

 

 

 


포도란?

 

 

 

 

포도는 7월~8월 정도에 갈자색으로 익습니다. 그리고 향미가 좋고 과즙이 풍부하여 다양하게 이용되는 과일입니다. 그리고 성숙함에 따라서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하면서 완숙하게 되면 당분이 최대가 됩니다.

 

 

 

포도의 원산지는 아시아 서부의 흑해 연안과 카프카 지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시대의 문집에서 포도에 관한 기록이 나오고 있고 개량된 포도의 재배는 약 70년 전 수원에 있었던 권업 모범장과 독 도원 예모 범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록들은 조선왕조실록에도 적혀있었습니다.

 

 

 

포도의 품종은 엄청나게 다양하기 때문에 품종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고 용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서 생식용 포도로 이용하거나 양조용 포도 중에서 적포도주 백포도주 등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생식용인 캠벨얼리 종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델라웨어, 거봉 같은 종들이 재배되고 이 종들도 전부 생식용으로써 재배되고 있습니다. 양조형의 경우에는 재배를 하는 곳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와인의 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포도는 종류는 다양하지만 품종 대부분이 유전적 형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병충해에 걸리면 쉽게 전멸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경우에는 추위와 병충해에 강한 미국 종과 교배종을 심는 경우가 많고 그중에 교배종을 대부분 재배합니다. 그래서 탄저병, 갈색무늬병과 같은 질병을 보호하기 위해서 약을 잘 뿌려야 합니다.

 

 

 


포도의 효능

 

 

 

항암 효능

 

 

포도의 껍질에는 외부 독성을 방어하는 물질인 '라스베라트롤' 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스베라트롤'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하기 때문에 뛰어난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스베라트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열을 이용한 가공식품에는 섭취하기 힘들고 생식용이나 적포도주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외의 붉은 포도주에 있는 탄닌은 발암 물질이 유발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치매 예방

 

포도의 '라스베라트롤'은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 속도를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적포도주의 폴리페놀 성분은 노화를 방지해주면서 기억력을 향상해주고, 알츠하이머에 걸리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고지혈증, 뇌졸중 예방에 좋습니다. 그래서 포도의 영양성분을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껍질과 씨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 건강

 

포도는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좋은 음식이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를 맑게 해 줍니다. 그리고 철분의 경우 건포도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폴리페놀의 성분은 콜레스테롤 배출을 해주고 '살 신산'이라는 포도 안에 있는 성분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혈압과 혈당을 낮춰주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소화기관 건강

 

 

포도의 경우에는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탄닌은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 주면서 소화작용을 도와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의 구연산, 주석산, 사과산 등의 성분은 식욕증진을 시켜주면서 소화를 도와줍니다. 그리고 '살 신살'이라는 성분은 위궤양 등의 위장장애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약을 먹으면 장에서 약의 흡수를 방해하는 효소가 분비되기 때문에 포도와 함께 약을 먹으면 효소의 작용을 막아서 약의 효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그 외의 포도는 피부미용,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간 건강, 골다공증,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포도의 부작용

 

 

포도의 경우에는 당분이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사람은 조금씩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도는 농약성분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이나 포도알을 떼어내서 식초물에 조금 담아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사가 있는 사람은 포도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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