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날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았던 맹견이 산책 중이었던 소형견을 물어 죽이고 말리던 주인까지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로트와일러의 힘이 얼마나 쌘 지 로트와일러의 공격에 얼른 몸을 돌리고 반려견도 바로 주인 뒤쪽으로 갔지만 로트와일러의 공격으로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합니다. 이에 로트와일러의 견주도 달려가서 해결하려 했지만 오히려 밀려났다고 합니다.
스피츠의 경우에는 11년동안 키웠다고 하는데 대형견 로트와일러로 인해서 15초 만에 죽었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피츠 주인 역시 다쳤다고 합니다.
로트와일러의 경우 힘이 무척 강해서 기본적으로 견주가 체력이나 힘이 없는 사람이라면 키우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 개입니다. 그리고 복종 훈련 및 다양한 훈련을 통해서 제대로 길들이면 괜찮다고 하지만 제대로 길들이지 못하면 엄청나게 위험한 개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로트와일러의 경우에는 과거에는 소 떼를 몰거나 주인을 보호할 때 키우는 개의 종류이면서 1930년대에는 영국이나 미국에서 소개되어서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세고 튼튼한 개로 인정받고 있는 개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경찰견이나 경호견으로 쓰인다고 할 정도로 영리하면서 집념이 강하고 힘이 센 개입니다.
그리고 사건으로 넘어가서 예전에도 로트와일러가 다른 개를 3년 전에도 그랬고 벌써 5번 째라고 합니다. 그리고 견주는 처음에는 입마개를 했던 경우가 많았지만 얼마 못 가서 목줄만 하고 산책을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면 견주가 잘못이 100%라고 합니다. 개의 경우 제대로 길들이면 안 문다고 하지만 일단 로트와일러 자체가 힘이 강한 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 개에게 장난이라고 생각해도 다른 사람이나 개에게는 치명적인 공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입마개를 하고 다니는 것이 기본인데 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5번째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귀찮다고 입마개를 하지 않은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로트와일러의 경우 훈련을 하면 조용한 편이고 경찰견으로 사용할 정도로 영리한 개이지만 로트와일러 주인이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해서 사건이 발생한 점 그리고 5번이나 사건이 발생했는데 훈련을 하지 않았던 점이 가장 문제있은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로트와일러는 기본적으로 견주가 체력이나 힘이 부족하면 키우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 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서 견주가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개와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 점에서 견주가 생각 없이 로트와일러를 골라 키웠다는 점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애완견을 키우시는 분들이 "저희 개는 안 물어요"라는 마인드를 버리고 입마개를 대중화시켜서 산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안 문다는 개한테 놀이터에서 물린 이유로 개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맹견이나 개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정부에서 만들어 실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출처- terms.naver.com/entry.nhn?docId=1168983&cid=40942&categoryId=32624
청원 www1.president.go.kr/petitions/59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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