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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건사고 및 다양한 스토리

"파안대소"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

by 비주류인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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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전에서 홍수 경보가 발령되고 1시간 동안 거의 8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새벽에 곳곳에서 물난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코스모스 아파트에만 가구가 28가구와 차량이 50대가 침수되고 50대 남자 주민이 물에 잠긴 아파트 현관 앞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외에도 소방당국은 50명의 주민을 구조하는 가운데 전날 열린 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 의원과 민주당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황 의원의 주장은 “지역구에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했고 소식을 접하고 바로 현장에 전화를 걸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국회 본회의 일정을 마치는 대로 오후에 내려가려고 했다. “라고 말하며 오전에 공부모임에 참석했다가 때마침 방문했던 동료의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진 찍는 사람이 웃는 모습을 연출을 요청했고 거기에 맞춰서 사진을 찍게 되었고 TV를 누구도 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악의적인 편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주장이 맞지 않는 것이 사진을 찍어서 올린 사람이 같은 성향의 열린 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올린 점에서 악의적인 편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당시 대전의 호우 경보가 폭우가 시작된 이후인 오전 4시 10분에 발령되어 늑장 발령과 동시에 일기예보 오보로 인해서 대전이 더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도 대전 긴급 뉴스가 떴는데도 불구하고 국회 본회의 일정과 오전 공부모임 때문에 오후에 내려갔려고 했다니 황운하 의원에게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구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데 황 의원은 " 그러면 모임을 중단하고 항상 울고 있어야 하느냐"라는 주장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큰 실망과 동시에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 시민 분들 호우 경보로 인한 피해 문제없이 잘 회복되고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만약에 호우시 행동요령이나 그 외의 정보를 알고 싶다면 밑에는 참조해주세요.

 

chosa77.tistory.com/145

 

호우 시 행동요령 + 그 외의 정보

어제 부산에서 비가 거의 허벅지까지 차는 것을 보면서 비가 180mm 정도 왔다고 하니 그만큼 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호우 시 행동요령에 대해서 글��

chosa77.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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