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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뇌에 컴퓨터 칩을 넣어서 실험 - 사람 기억 감퇴 우울증 불면증 청력손상 극복를 목표로

by 비주류인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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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뉴럴 링크는 뇌에 아주 얇고 작은 컴퓨터 칩을 이식하면서 2개월 동안 생활한 돼지의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즉 인간의 두뇌에 컴퓨터 칩을 심으려는 뉴럴 링크가 먼저 돼지에 임상시험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뉴럴링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서 마비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컴퓨터 칩 이식 임상시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치 치아를 임플란트 하듯이 뇌에 컴퓨터 칩을 넣어서 질병을 치료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해서 성공을 하게 된다면 알츠하이머, 우울증 뇌전증 등과 같은 뇌질환이나 척추손상 등을 치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칩은 23mm- 8mm의 동전 모양으로 뇌파 신호를 수집하는 아주 얇은 전극과 함께 외부 블루투스를 통해 소통을 할 수 있는 작은 모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통해서 스마트폰 앱과 연결된다고 합니다. 또한 칩은 뇌파 신호를 초당 최고 10메가 비트의 속도로 무선 전송할 수 있고 한 번 무선 충전하면 하루 종일 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머스크는 칩 이식 수술을 자동으로 가능하게 하는 캐나나 워크 스튜디오의 V2 로봇도 공개하였습니다. 이 로봇은 1시간 동안에 뇌에 직경 5마이크론의 미세 전극 1024개를 심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칩을 2개씩 이식한 돼지 3마리와 이식 경력이 있는 돼지 1마리가 일반 돼지와 다를 바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스크는 처음 출시될 때는 상당히 비싸겠지만 가격을 최대한 수천달러로 낮추고 싶다고 주장하면서 사람 두뇌에 아주 얇고 유연한 전극을 대거 이식해 질병을 치료하고 생각만으로 전자기기를 조정하거나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목표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가 현재 치료하지 못하고 있는 알츠하이머나 다른 뇌질환 관련 질병뿐만 아니라 우울증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는 정말 좋은 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면을 보면 칩을 이식하면 칩을 통제하거나 관리하는 사람이 분명히 생기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잘못하면 칩 이식으로 인한 관리자에게 조종을 당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정보나 개인 위치를 쉽게 공개되기 때문에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술의 경우에는 초정밀 수술 기기가 있다고 해도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뇌 수술이기 때문에 환자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1&aid=0003789945&date=20200829&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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