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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LCD 순조롭게 철수 중국 CSOT 쑤저우 공장 인수

by 비주류인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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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 철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직원을 인사이동하면서 생산라인 매각에 나서고 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TCL 테크놀로지 계열사 CSOT가 삼성 디스플레이의 쑤저우 LCD 팹 지분을 인수한다라고 합니다. LCD 전공정 지분 60% 이면서 후공정 지분 100%를 대상으로 계약 금액은 10억 8000만 달러이면서 우리 돈으로 1조 2776억 원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CSOT는 중국의 2위 업체로써 BOE, 티엔마 등과 같이 저가 공세를 펼치면서 중국의 LCD 장악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쑤저우 공장은 중국내에서 유일한 8.5세대의 LCD 라인이면서 최대 월 16만 장 가까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인수까지 하게 된다면 CSOT의 국내외 입지는 더욱 더 올라갈 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LCD 정리에 돌입한 만큼 인력 재배치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형 사업부 내 LCD 관련 부서 직원들로부터 계열사 전환배치 신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직원 일부는 삼성전자 디바이스 설루션 부문으로 이동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먹거리로 QD 디스플레이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달 QD 설비 반입 식이 열리면서 라인 구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연내 셋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단계별 시가동을 거쳐서 제품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성의 철수는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예전에 사드 설치 이후로 중국의 횡포로 인해서 롯데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 외에도 비싸진 임금의 경우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말하자면 이제 더 이상 메리트가 없어졌습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138&aid=0002090899&date=20200829&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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