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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 쪽에 한국판 실리콘밸리 최종 선정

by 비주류인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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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전과 충남 쪽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남쪽의 실리콘밸리처럼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서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입니다. 그리고 대전 충남은 작년에 공모에서 탈락했던 지역이지만 이번에는 다른 지자체 지역과 경쟁을 하면서 선정이 되었습니다.

 

스타트업 파크로써 2022년까지 126억 원을 투입하고 좀 더 민간 금융사 측에서 100억 원을 출자해서 만든 600억 원 가까이 벤처투자 펀드로써 지역 내 우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충남지역에 경우에는 반경 10km 안 쪽에 대학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스타트업 파크를 통해서 도심을 창업과 벤처로 회복하고자 하는 기획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서 선정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래 혁신적인 면에서는 괜찮지만 만약에 정권이 바뀌게 되면 실패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권이 바뀌면서 잘된다면 전 정권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현 정권이 표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할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역 선정면에서는 카이스트, 충남대 같은 대학이 밀집되어서 좋지만 너무 충남이나 세종 쪽으로 미래산업센터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면서 지역갈등으로 생각한 것이 아닌 최대한 객관적으로 생각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다른 지역이 안 되는 이유는 먼저 강원도 쪽은 인구가 많이 없는 것이 문제이면서 산악 지역이 많기 때문에 개발할 평지가 부족해서 가장 나중에 개발될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별 인구 현황

 

그리고 경상도나 전라도 같은 경우에는 정치적으로 생각하면 정치색이 너무 몰려 있습니다. 전라도 같은 경우에는 진보에 너무 치중 경상도 같은 경우에는 보수에 너무 치중된 면이 많습니다. 정치색이 지역 선정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묻는다면 의원들은 정부로부터 예산을 가지고 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속한 정당으로 인해서 국회의원이 또다시 될 확률이 엄청 높으면 의원들은 굳이 지역 내의 국민들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서 예산을 가지고 오려고 노력하지 않을 겁니다. 왜? 어차피 자신이 또 되니깐 말입니다.

 

정치 쪽으로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충청북도나 충청남도의 경우 보수와 진보 국회의원들이 거의 반반 배치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미 통당의 행동과 말로 인해서 민주당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종시나 충청북도 같은 경우에는 국회의원들이 최대한 국민들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서 정부로부터 예산을 가져오고 신선한 정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정치색을 바꿔야 하나?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자신이 생각해서 어느 당이 더 잘할지 생각하고 관찰해서 신중히 투표하시면 됩니다. 

 

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이번에 스타트업 파크가 만들어지면 미래 먹거리 사업 위주의 벤처기업이 성장해서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을 많이 배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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