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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저녁 한끼

2020-11-27) 전복죽과 아몬드브리즈(초콜릿)

by 비주류인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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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도시락을 먹으려고 했으나... 근육경련 때문에 턱에 문제가 생기면서

 

치과 의사분께서 부드러운 것을 드셔라고 하셔서 이번에는 도시락이 아닌 죽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최근에는 죽이 다양하게되어서 전복죽, 단팥죽, 녹두죽 같은 음식들도 편의점에서 파는 것을 보고

 

편의점이 엄청 좋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죽 중에서도 정석인 전복죽을 골라서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실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단백질이 들어있는 아몬드브리즈 초콜릿 맛을 골랐습니다.

 

전복죽 같은 경우에는 슬프게도 양이 적었습니다. 제가 많이 먹어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 ;;

 

그래도 전자레인지 돌려서 죽을 먹어보니깐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때 당시 배고파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정말 괜찮은 죽이였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과 전복의 함유량이 적었다는 점이 아쉽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아몬드 브리즈(초콜릿 맛)의 경우에는 아몬드 우유에 초콜릿을 넣은 느낌이기 때문에 달달한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전에 먹었을 때는 별로 달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그때는 아마 단 과자를 먹고 아몬드 브리즈를 마셔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확실히 아몬드브리즈 초콜릿 맛의 경우에는 디저트로 먹는 게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의외로 괜찮았던 조합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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