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 칸쵸 바닐라맛 시식후기

마트를 가보니 깜장 칸쵸 바닐라라는 새로운 제품(사실 할인하고 있어서) 이 나와서 한번 사봤습니다. 예전에 칸쵸랑 비교해보면

 

캐릭터들이 뭔가 힙합적으로 옷이 바꿨네요..? 캐릭터들이 더 귀엽고 세련된 것 같습니다.

 

 

 

근데 칼로리를 보니깐 840kcal 정도로 상당하네요.. 포장을 보면 엄청 많아 보이지만 포장에 포장이라서 양은 적은데

 

칼로리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코코아분말과 천연 바닐라 추출물이 들어간 것을 보아 초코의 맛과 바닐라의 맛이

 

섞인 과자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주 적게 들어있어서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영양성분을 보면 나트륨 170mg 탄수화물 29g 당류 13g 지방 10g 포화지방 5.7g 콜레스테롤 5mg 미만 단백질 2.9g 

 

정도로 그냥 디저트용으로 조금씩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별로 좋지는 않네요.

 

 

 

 

최근 과자 회사들을 보면 거의 봉투에 색상을 넣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친환경적이라고 해서 색상을 넣지 않고

 

은색 비닐로 된 과자봉투 4개 정도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나의 비닐에 18~19개 정도의 과자가 들어있고 모양은 동그랗고 겉에 빛이 나네요.. 칸쵸가 태닝 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늬는 주사위 하고 가위바위보가 있어서 친한 친구나 이성친구와 같이

 

재미로 소소하게 놀면서 같이 먹어도 될 것 같습니다.

 

 

 

 

원래 원사진을 올리려고 했는데 제 손사진 때문에 싫어하실까 봐 이렇게 올렸습니다. 속살은 하얀색의 바닐라 같은게 

 

있고 겉은 초코맛이 느껴질 것 같았는데 먹어보니깐 바닐라 맛보다는 화이트하임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바닐라향은 살짝 미세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뭔가 부족한 느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코코아향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살짝나서 뭔가 애매했습니다. 하지만 장담하는 것은

 

기존에 나온 칸쵸보다는 확실히 맛이 좋았습니다. 기존의 칸초의 경우에는 한번 정도는 먹어줄 만 하지만

 

깜장 칸쵸 바닐라는 화이트하임 같은 단 맛이 느껴져서 괜찮았습니다. 물론 많이 먹으니깐 점점

 

맛 없어지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기존의 칸쵸보다 성장했다는 점에서 괜찮은 과자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