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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by 비주류인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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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해외에 나가면 팁을 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생깁니다. 과연 내가 종업원에게 팁을 줘야하는 가? 그렇다면 왜 팁을 줘야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의 궁금점으로 찾은 팁 문화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이렇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팁 문화란?

 

팁이란 사례금이란 뜻이면서 고객이 종업원으로부터 좋은 서비스를 받으면 감사의 의미로 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떤 수준의 서비스에 상관없이 거의 의무적으로 팁을 줘야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팁의 기원은 알 수가 없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팁 문화

 

대한민국의 경우 팁을 종업원이 직접 받지 않고 계산서에 같이 포함이 되어서 나옵니다. 원래 2013년 전까지는 팁 문화가 아주 약간 있었지만 2013년에 법으로 지정해 팁 문화를 금지 했습니다. 실제로 어떤 식당에서 팁 문화를 안내하다가 문제가 되면서 많은 비판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팁 문화

 

팁 문화를 생각하면 미국이 가장 생각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만약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때 음식값에 비례해서 15%~20%에 가까운 팁을 주는 경우가 있거나 아니면 계산서에 gratutity fee나 service fee 로 계산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팁을 안 줘도 괜찮습니다. 만약에 엄청 낮게 팁을 준다면 망신을 주거나 쫒겨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팁 문화의 문제점

 

하지만 팁 문화의 경우 문제점이 많습니다. 일단 미국이나 다른 지역에서는 이것이 대중적인 문화이면서 의무이기 때문에 팁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팁을 안 주고 가는 경우에는 가게의 블랙리스트가 되거나 다음에 올 때는 서비스를 아주 않 좋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팁을 요구할까? 왜냐하면 많은 이유가 있지만 팁을 받는 종업원이나 다른 노동자들의 경우 최저 시급이 2달러 정도이기때문에 노동자들에게는 팁 또한 자신의 수입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고용인들에게 노동자들을 이용해서 소비자들에게 강요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문제는 점점 사회가 현금으로 계산을 하는 사회에서 점점 카드로 계산하는 세상으로 변하면서 팁 문화는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팁을 안 낼 수 없기 때문에 팁을 낼 돈만 지갑에 들고 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점점 팁 문화가 불편한 문화가 되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인 팁 문화의 생각

 

저 같은 경우에는 팁 문화를 없애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 대신 팁을 받는 노동자들에게 알맞게 처우를 해주면서 팁 문화를 서서히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에게는 팁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서비스비용을 계산서에 같이 계산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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