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명절) 에 대해 알아보자

한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 음식이 나닌 한식이라는 고유 세시 풍속 중에 하나로써 설날, 단오, 추석과 더불어서 4대 명절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한식의 다른 절기인 청명과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한식의 특징이라면 특정 기간동안은 불의 사용을 금지하면서 차가운 음식을 먹는 중국의 풍습에서 시작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식의 유래

 

한식의 유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개자추는 춘추시대의 인물로써 공자였던 중이를 위해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중이가 진나라의 왕으로써 즉위를 하게 되었지만 개자추에게는 아무런 벼슬을 주지 않았고 개자추는 벼슬을 주지 않은 것 때문에 분노하지 않았지만 신하들이 서로의 공로를 대해 다투면서 벼슬을 얻고자 하는 모습에 분노하여 자신의 늙은 어머니와 산에 들어가 숨어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공이 자신이 망명하면서 배고플 때 넓적다리를 줄 정도로 충직했던 개자추를 생각하며 그를 다시 데리고 오기 위해서 면산으로 갔지만 나오지 않아 산에 불을 질러서 그를 내려오게 만들려고 했지만 개자추는 뜻을 굽히지 않고 어머니와 함께 타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진 문공은 그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서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차가운 음식만을 먹게 하는 명절 한식의 유래라 되었다는 애기가 있습니다. 

 

두 번째 유래는 원시 시대에서부터 생명은 순환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불은 이제 생멸력이 있는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안 좋기 때문에 오래된 불을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불을 사용한다는 의미로써 개화 의례를 하였고 이 의례가 유래가 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두개의 유례 중에서 두 번째의 유래가 유력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한식 때 하는 일

 

한식 때는 원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식목일이 법정 공휴일일 때 한식을 지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식 때는 조상님들의 산소를 찾아가서 제사를 지내거나 묘를 청소하는 일을 합니다. 하지만 식목일이 법정공휴일이 아니게 되면서 성묘를 잘 안하게 되었지만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옛날 조선시대때는 사흘 동안 불의 사용을 금지시킨 경우도 있었고 왕실의 경우 종묘로 제향을 하는 경우가 있었고 성묘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산신제, 개사초, 제기차기, 그네타기 같은 풍속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