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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대해 알아보자

by 비주류인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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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키백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 분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의 추념일이면서 법정공휴일입니다. 현충일은 공기업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다양한 기업 그리고 단체에서 태극기를 계양합니다. 현충일 날에는 국립현충원에서 정부추념식이 시작되면서 오전 10시에 모든 지역에서 1분동안 묵념을 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원래 현충일은 1956년 4월에 대통령령 제 1145호로써 제정되었으면서 1975년 12월에 대통령령을 통해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현충일이 개칭이 되었습니다. 현충일의 경우 행사는 국가보훈처에서 행해지고 서울은 국립묘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위키미디아

 

현충일이 6월 6일 된 이유에는 아직까지는 이유를 잘 모른다고 합니다. 다양한 유래가 있는데 일단 망종 유래설이 그중에 하나입니다. 망종은 24절기 중에 하나이면서 벼같은 곡식들의 씨앗을 뿌리기에 좋은 시기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망종 유래설의 경우에는 뭔가 조금씩 다른점이 있어서 유래설로써의 논리는 많이 아쉬운 점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다른 유래로는 6.25전쟁 당시 1950년 6월 이였기 때문에 6월 달 중에서 날을 하나 골라서 한 것이 6월 6일 현충일의 날짜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날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한 시기를 잘 모르기 때문에 날짜 유래에 대해서는 그냥 한번 보고 참고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충일에는 스포츠를 하고 경기가 열릴 때 선수들이 경기 전에 단체로 묵념을 해야합니다. 최근에 2022년에 대한민국 대 칠레가 경기를 할 때도 선수들이 경기전에 묵념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농구의 경우에는 치어리더나 응원을 최대한 줄이는 편입니다. 그래서 응원단장과 악기를 다루는 사람만이 응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현충일에 대해 알고 있지만 점점 잊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많은 사람들이 1분동안 묵념했는 것을 봤는데 최근에는 1분 묵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조금씩 있고 현충일을 단순히 공휴일로써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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