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게임을 하면서 슬더슬2에 상당히 빠졌습니다. 그래서 승천을 깨고 있는데 하는 김에 오랜만에 글을 써볼까? 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확실히 연출면이 상당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1이랑은 너무 크게는 달라지지 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Slay the Spire2 의 장점

1. 엄청나게 중독성 있는 플레이
무엇보다 달라지지 않는 중독성 플레이가 좋았습니다. 특히 캐릭터마다 다양한 빌드를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모션이나 타격감도 좋아져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사 스토리를 넣어서 뭔가 세계관에 스토리를 넣은 느낌이 들어서 스토리를 좋아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2. 높아진 난이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특히 승천을 하면서 더욱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는 사람은 아시다피시 적 패턴이 신기해지고 다양해지면서 선택을 한 번만 잘못해도 상당히 어려워지거나 리타이어 되는 경우가 많아서 긴장감이 높아져서 좋았습니다.
3. 다양한 캐릭터들의 플레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5명 정도로 상당히 재미있어졌습니다. 각각 캐릭터마다 플레이 방식이 다릅니다. 아이언클레드의 경우에는 피가 깎이더라도 더욱더 강한 딜을 넣어서 적을 잡는 버서커 방식, 사일런트의 경우 덱의 순환을 높혀서 적을 잡는 등 다양한 플레이방식을 요구하는 플레이가 재미있었습니다.
Slay the Spire2 의 단점

1. 말도 안되는 적의 패턴
가끔 적을 상대하다보면 너무 억울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막 후반에 나오는 빨간색 벌레 사냥꾼의 경우 카드를 쓰면 쓸수록 방어력과 공격력이 낮아지는 경우도 있고 특히 3막의 그 얼굴 나오고 이빨 나오고 눈 나오는 보스가 있는데 너무 심할 정도로 패턴이 괴랄해서 아쉬운 면이 많습니다.
2. 허무함
로그라이크의 당연한 점이긴 하지만 슬더슬2를 할 경우 덱빌딩을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1에서 처럼 말도 안되는 패턴이 나와서 죽게 되면 저는 화가 나서 바로 esc 누르고 끄는 경우가 많습니다. 1의 경우에는 뭐 그럴 수 있지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슬더슬2의 경우에는 아무리 덱빌딩을 잘해도 패 2개 밖에 못쓰고 죽으니깐 화가나서 끈 후에 허무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 1과 너무 비슷한 느낌
솔직히 말하자면 슬더슬1과 너무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1의 경우에는 혁신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2의 경우에는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점이 많았고 혁신적인 변화는 없었구나라는 느낌이 들었고 1에서 모드를 쓰고 연출을 조금 늘린 정도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Slay the Spire2 의 총평
총평은 처음에는 상당히 재미있었는데 이게 승천이 쌓이면서 2막 시작하자마자 25딜을 막으라고 하지 않나 너무 화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운 면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중독성은 상당히 있는 게임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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