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만 남기고 뺄 수 있는 건 다 빼자!" -노브랜드 개발할 당시 문구-
노 브랜드는 약 150여개 정도의 상품을 팔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즉 상품마다 브랜드 가치로 인해 형성된 가격을 줄이고 싼 값으로 상품을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노 브랜드라고 해서 브랜드가 없는 것이 아니라 노브랜드라는 이름의 브랜드입니다.
노 브랜드의 경우에는 다른 동종 브랜드 제품들보다 거의 반 값정도에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마트에서만이 아니라, 이번에 새로 생기고 있는 이마트 24에서도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 브랜드의 특징은 역시 낮은 가격과 많은 양 그리고 그다지 나쁘지 않은 맛으로 인해서 자취생들에게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런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노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PB상품을 제품으로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유통업체로써 자신의 제품을 생산과정에서 유통까지 관리한다면 유통과정이 간단해지면서 비용 역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제품마다 적혀있는데 원가 절감 방식을 적어놨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감자칩에 경우에는 해외 우수 제조사와의 위탁 생산 방식을 통해 가격을 낮췄습니다.
이렇게 적어놓은 방식은 처음 포장지를 디자인 한 사람들이 상당히 고민하고 고민해서 디자인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소비자의 경우에는 낮은 가격을 보고 생각하는 것이 의심을 먼저 합니다. " 왜 이렇게 싸지?" 라고 생각하면서 선뜻 제품을 집은 손을 다시 제품을 놓고 브랜드 사의 제품을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싼 게 비지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낮춘 이유를 솔직하게 제시하면서 소비자들은 품질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유를 알게되면 고객 클레임을 줄이면서 신뢰를 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와서는 이러한 디자인을 없애고 바꿨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많은 충성고객이나 다양한 고객층이 생기면서 브랜드의 힘이 강해지면서 없앴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는 생산의 세계화를 잘 활용한 것입니다. 생산의 세계화란 생산요소 등을 노동력, 에너지, 토지 자본 등의 품질 비용 등의 국가별 차이를 이용하여 세계 각지에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것이면서 이를 통해, 기업들은 전체 비용 구조를 낮추거나 제품의 품질과 기능성을 향상시켜 더욱 효율적으로 경쟁할 수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해외 업체들을 통해서 생산요소 아웃소싱을 하고 다양한 해외 공급업체들의 협력망을 통해서 비용을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노 브랜드의 경우에는 특히나 다양한 해외 공급업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땅콩버터의 경우에는 중국산, 대패삼겹살의 경우에는 칠레산, 등등 각각 생산지를 조사하고 가장 낮은 해외 업체 연락망을 구축했기 때문에 노 브랜드가 비용을 최대한 낮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고 많이 사는 제품들을 위주로 팔다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다양한 제품의 종류들을 팔게 되면서 빠르게 고객층을 늘릴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또한 노 브랜드의 상품 중에서도 기존의 파는 비싼 브랜드 제품들보다 양질이 좋은 제품들을 눈여켜 보면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예가 노 브랜드 초콜릿입니다. 타 브랜드 사 가나 초콜릿의 경우에는 카카오버터가 아닌 팜유가 들어가있지만 카카오버터가 들어간 노 브랜드 초콜릿보다 비쌉니다.
하지만 물론 노 브랜드 PB상품보다 싼 상품들도 시장이나 다른 마트의 할인을 통해서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노 브랜드 제품이 싸면서 좋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유동적으로 생각해서 유연한 생각으로 제품을 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노 브랜드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고찰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가 점점 잠잠해지지만 마지막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꼭 실천하면서 다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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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약에 노 브랜드 상품을 온라인으로 사고 싶으면 위에 링크를 통해서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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