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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철거 및 청소 작업을 하면서. 06/08

by 비주류인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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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인테리어 관련 일을 하면서 전체적인 집수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가끔씩 아버지 일을 도우려 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글쓰기를 가끔씩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코로나라서 장사를 안하는 시즌에 상인분들이나 집주인분들이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코로나 때랑 일이 비슷하면서 조금 많아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작업을 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집 전체의 리모델링을 하려면 먼저 집에 있는 큰 물건들을 빼야합니다.몰딩 > 벽지 > 장판 > 부수적인 전기 콘센트 및 설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장이나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같은 경우에는 먼저 빼고 시작해야 합니다.

 

 

이거 뺀다고 엄청 고생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비에 젖으면 안 되기 때문에 비닐을 쳐주면서 동시에 바닥에는 길쭉한 나무를 설치해서 비에 젖은 바닥과 접촉하지 않기 위해서 길쭉한 나무 위에 설치해야 합니다. 그다음 비닐로 동봉을 한 다음에 테이프로 고정시켜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저는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먼저 부수적인 물건들은 밖으로 최대한 꺼내서 도배나 장판을 까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건을 다 뺐습니다. 청소는 쉬웠는데 차곡차곡 물건을 설치하는 것은 엄청 힘들었습니다 ;; 

 

 

 

타일과 본드 

그리고 본드와 타일 같은 물건들을 2층까지 들고 오는데 엄청 힘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백시멘트 무게가 장난이 아녔습니다. 그리고 타일 같은 경우에는 한 개는 가볍지만 두 개씩 들고 2층까지 옮겼기 때문에 팔이 엄청 아팠습니다.

 

확실히 인테리어 관련 작업은 새로 인테리어 하는 것도 힘들지만 물건을 옮기거나 정리하는 것도 상당히 힘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더워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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