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에 대해 알아보자

침착맨 

 

본명 이병건 일명 침착맨, 침착맨은 아주 초기에 아프리카 방송국에서 방송을 할 때

 

하스스톤을 하면서 '운이 중요한 하스스톤에는 조금 더 침착한 자가 승리한다' 라는

 

의미에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침착맨이 하스스톤이라는 운빨게임을 하다보면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는 당황하는 경우나 침착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55 도발을 하는 침착맨

그리고 원래 만화가였던 침착맨은 이말년 서유기가 끝난 후에는 스트리머로써 활동을

 

하게 되었고 다양한 게임을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카드게임인 하스스톤이나 히오스

 

삼국지 시리즈 (ex 영걸전) 등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더욱 더 나아가 주호민 작가님과

 

논쟁과 토론(침VS펄 토론)을 통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침착맨과 김성모 작가

 

 

그리고 2019년 부터는 다양한 게스트들을 (자이언티, 김성모 만화가, 넉살 등) 섭외하고

 

인터뷰를 하는 일명 침터뷰를 통해서 우리가 몰랐던 게스트의 스토리나 침착맨 특유의

 

참신한 질문으로 더욱 더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현재 침착맨이 유퀴즈에 나온김에 "왜 침착맨이 대중에게 인기가 많을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인물 분석을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인물 분석을 하려고 합니다.

 

 

이말년 시리즈 만흥리벌레 리그 베이스볼

 

침착맨의 경우에는 첫 번째 관찰력이 좋다? 신기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관찰력이

 

좋다라고 느낀 것은 일단 만화가로 활동할때 그렸던 만흥리벌레 리그 베이스볼에서 벌레

 

하나하나의 특성과 그것을 이용한 드립이 신기하면서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참신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할 때는 침VS펄 토론 에서 관찰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갖고 있으면 그 주제에 집중을 하다가 갑자기 틀을 깨거나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 처음에는 무슨 말도 안되는..? 이라는 생각이 들다가 주제에 대한

 

침착맨의 의견을 계속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이해가 되면서 수긍이 될 때가 있습니다.

 

 

산수익힘책

 

두 번째는 언어의 묘사력입니다. 말을 할 때 중요한 점은 어떤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점으로

 

관찰 한 후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더 나아가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견을 어떻게 언어로 구사하는가? 입니다. 대부분 대중들의 가치관은 다양하기 때문에

 

의견을 제시하지만 가치관의 차이때문에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침착맨의 경우에는 이러한 언어의 묘사력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삼국지 관련 애기를 할 때 도원결의를 연대보증이나 장난으로 저주라고 표현하는

 

경우나 안량과 문추를 산수익힘책 국어익힘책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고 재밌으면서도

 

참신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말년의 삼국지를 나중에 만화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표현력이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상황 대처 능력입니다. 상황 대처 능력이 무슨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데,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잘못 대처하게 되면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매분 매초마다 자신의 발언에 생각을 하고 말해야 하며

 

수 많은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면서 흐름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침착맨의 경우에는 침착맨의 딸인 소영이의 도네 관련해서 유도가 될 수 있다고 해서

 

바로 급방종을 하고 소영이에게 천천히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애기해주는 모습을 하는 모습과

 

윤서인이라는 분에게도 공격을 받았음에도 그냥 선을 지키고 최대한 회피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렇듯 침착맨이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알아봤는데 사실 더 있지만 너무 쓰면

 

그럴 것 같아서 이번에는 살짝 아쉬운 점도 한 번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침착한 관우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리니지w 광고 였습니다. 그 때 당시 리니지가 문양사태 때문에 평가가

 

너무 안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이 때 침착맨이 광고를 받아서 유튜브에서 상당히 욕을 먹었던

 

사건이였습니다. 그리고 침착맨은 조금 바쁜점도 있었고 민심을 잘 확인을 못한 점,

 

다음부터는 광고를 더 가려서 받는다고 하며 사과를 해서 해명을 하였기 때문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스스톤, 히오스, 삼국지로 유입된 게임 팬들에게는 게임 이슈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에서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부족한 글솜씨와 분석력이였지만 제가 좋아했던 침착맨을 분석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쏘영이가 햄스터 키우는 게임이랑 침착맨 팬아트 그려서 마이너 갤러리에 올렸는데

 

침착맨한테 잘 그렸다고 칭찬을 받았을 때 너무 좋았고 게시물을 찾으려고 오랜만에 가봤는데

 

없어진 것을 보고 살짝 아쉬웠지만 제 팬아트를 보고 칭찬해주신

 

침착맨에게 감동을 받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침착맨님 좋은 방송 하시길 기원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출처-침착맨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