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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저녁 한끼

2020-11-05) 설화명곡역 하나로마트 푸드코트 수제카레등심돈가스

by 비주류인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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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점심을 삼각김밥으로 때우면서 저녁은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배도 이 말에 동의하더라고요 그래서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는데도 불구하고

 

배가 고파서 결국 마트 안에 있는 푸드코너에서 돈가스를 먹게 되었습니다.

 

 

신기한 게 설화 명곡의 경우에는 김밥만 파는 곳이 따로 있고 푸드코트가 따로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안에 자세히 구경하니 하나로마트 안에 푸드코트가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메뉴중에 수제 카레등심돈까스란게 있어서 궁금해서 시켜보았습니다.

 

과연 카레가 수제일까? 돈가스가 수제일까? 그리고 카레 하고 돈가스 조합

 

이거 짱구는 못말려처럼 못 말릴까? 라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면서 살짝 실망한 게 근데 처음 볼 때는 돈가스 크기가 작더라구요.. ㅠㅜ

 

 

하지만...!

 

 

돈까스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튀김과 등심 돈가스의 적절한 조화.. 못 말리겠더라고요..

 

다른 곳에서는 싼 고기(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를 이용해서 텁텁한 맛이 느껴지지만 여기는 고기 맛은 입에 사르르 녹더라고요..

 

확실히 고기 망치로 고기를 잘 쳐서 그런지 부드러운 것 같았습니다. 돈가스는 수제였습니다..

 

 

 

카레의 경우에는 기존의 3분 순한 맛 카레 맛이 나더라고요.. 그래도 밥이랑 비벼 먹으면 맛있었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더라면 돈가스소스가 너무 맛이 튄다고 생각이 듭니다. 신맛이 살짝 나면서 너무 튀니깐 돈까스

 

맛보다는 소스 맛 때문에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김치의 경우에는 다른 식당들과 마찬가지로 신 맛이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돈가스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양이 적은 거에 비해서 다른 곳보다 텁텁하지도 않고

 

튀김 하고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요리하시는 이모님한테 물어보니 직접 고기(등심)를 가져와서 고기 망치를 두드려서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모님이 밥 양이 적으면 언제든지 말하면

 

더 준다고 말씀도 해주셔서 ㅠㅜ 정말 좋은 푸드코트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4.0 ★★★★☆

 

요약 : 돈가스가 부드럽고 튀김이랑 잘 어울린다. 가격도 7천 원 정도로 나쁘지 않다. 고객을 대하는 태도도 엄청 좋으심

 

아쉬운 점은 소스랑 김치 그 외에는 좋았습니다.

 

위치는 밑에 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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