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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마이트란?

by 비주류인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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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마이트

 

예전에 베지마이트를 친구가 선물해줘서 먹은 적이 있었는데 빵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색깔을 보고 누텔라 같은 잼인 줄 알고 먹어봤는데 너무 짜서 충격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먹을 만해서 다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베지마이트는 야채에서 추출한 즙과 소금 그리고 이스트 추출물로 만든 스프레드입니다.

 

초콜릿과 비슷한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살짝 쓴 맛과 짠 맛이 있는 잼입니다. 그래서 감칠맛과 짠맛 때문에 버터랑 같이

 

발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김치를 많이 먹는다고 하면 호주에서는 베지마이트를 많이 먹는다고 할 정도

 

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베지마이트는 1922년 현재의 크래프트 사에 있었던 칼리스터 박사가 개발한 혼합 스프레드입니다.

 

그리고 베지마이트는 비타민 B1(티아민), 비타민B2(리보플라빈), 비타민B3(니아신)가 많이 있어서 피로, 빈혈, 두뇌 회복, 면역력 강화 등을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베지마이트를 작은 티스푼으로 떠먹으면 열량 11kcal 단백질 1.3g 탄수화물 지방 1g 미만으로 단백질이 많고 지방과 탄수화물이 적은 식품입니다.

 

누텔라는 베지마이트의 2.5배의 칼로리 로써 당류와 지방 함량이 많이 포함돼있기 때문에 몸에는 좋지 않은 상품입니다.

 

그에 반해 베지마이트의 경우에는 고단백 저지방 음식이면서 비타민b가 포함되있기 때문에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1939년에 영국의학협회는 베지마이트는 비타민b의 훌륭한 원천이라고 발표를 하면서 그 당시 부족했던 식량을

 

생각하면 베지마이트는 밥이면서 영양제의 역할을 할 정도로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호주에서 국민식품으로 주목받으면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짠맛이 강해서 처음에는 쉽게 먹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버터랑 같이 먹거나 양을 적게 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베지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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