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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저녁 한끼

10월 19일 미각제빵소- 흑당 카스테라를 먹고..

by 비주류인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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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주말이라서 그런지 이상하게 단 게(?)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단거를 먹으려고 편의점에 갔습니다. 그러다가 편의점 둘러보니 흑당 카스테라가 눈에 띄더라고요

 

흑당이라.. 많은 사람들이 알듯이 흑당 버블티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면서 많은 식품 대기업쪽에서 흑당을 넣은 식품들이 엄청나게 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흑당 카스테라도 생긴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그리고 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좋다고 하지만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가 들어있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제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흑설탕도 결국 설탕이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은 안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흑당 카스테라를 먹어보겠습니다.

 

 

 

카스텔라라 그런지 모양은 평상시 파는 기본 카스텔라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안에는 세로로 4등분 잘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칼로리 514 kcal 탄수화물 95g 설탕당 74g 단백질 11g 지방 10g 포화지방 3.3g 트랜스 지방 0g 콜레스테롤 320mg 나트륨 22mg 정도입니다. 칼로리는 조금 많으면서 당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계란이 들어가서 그런지 단백질이 조금 높습니다. 당만 조금 적으면 괜찮지만 흑당 카스테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살짝 껍데기를 잘못 뜯어서 위에 뜯겼지만 그래도 모습은 엄청 맛깔나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향 같은 경우에도 흑설탕 특유의 향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마치 엄청 단맛이 나는 냄새랄까? 정말 좋았습니다.

 

 

 

 

 

 

 

한 입먹어봤는데 향과는 달리 단 맛이 살짝 적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단 맛의 경우에는 흑설탕이 백설탕보다 약하기 때문에 살짝 아쉬웠지만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씹는 맛의 경우에는 카스테라이기 때문에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결론은 미각제빵소의 흑당 카스테라의 경우에는 흑설탕의 특유의 향이 느껴지는 단맛이 살짝 부족한 기존의 카스테라라고 생각합니다. 맛은 많이 아쉬웠지만 향이 좋아서 한 번쯤은 믹스커피랑 먹으면 진짜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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