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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내가 독서하는 법 -독서법?

by 비주류인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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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독서를 싫어하고 참을성이 없어서 많이 읽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보면서 잠시 흥미가 생겨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이것도 잠시라서 또 한동안은 안 읽을 줄 알았는데.. 핸드북으로 읽기 시작하면서 점점 독서가 재미있어졌습니다.

 

 

 

 

내가 읽는 책들

 

처음에 '작가를 위한 창작정보' 같은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면서 길을 걷다가 신호를 기다리거나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도 가끔씩 보면서 벌써 20일 째 책을 읽고 있습니다. '어린왕자' '작가를 위한 창작정보' 같은 경우에는 다 읽었고 지금 '세상을 보는 지혜' 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왜 이제까지 책을 안 읽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마도 부담감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책의 두께를 보면서 "이거 읽을 수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지레 겁먹고 안 읽다가 점점 책을 포기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핸드북"의 경우에는 책이 작아 부담감도 별로 없고 기존 책들보다는 편하게 본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휴대성입니다. "핸드북"의 경우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보고싶을 때 언제든지 볼 수 있었습니다. 가끔 운동장에서 산책을 하거나 할 때 책을 읽으면서 걸으면 책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자투리 시간에 편하게 볼 수 있는 점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물론 횡단보도 건널 때나 위험한 구역 같은 경우에는 책을 안봅니다 ㅎㅎ

 

만약에 책을 잘 안 보신다면 "핸드북"을 보면서 부담감을 줄이면서 편하게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핸드북"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바로 "핸드북" 책이 많이 없습니다. 그게 살짝 아쉽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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