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난방을 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안쪽의 따뜻한 수증기 공기와
밖의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로 인해서 이슬이 맺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그림으로 설명하자면
이렇게 설명이 됩니다. 문제는 내부에 단열 시공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면 물이 벽지로
스며 들기 때문에 벽지에 점점 곰팡이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결로현상 해결을 어떻게 해야하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자주 환기 시키기 (수분이 있는 공기를 외부로 빼기)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이 되면 환기를 안하게 되고 수분이 발생하는 목욕을 하거나
요리를 하거나 가습기를 이용하게 되면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안에 있고 외
부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랑 차이가 나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해야 합니다.
겨울의 경우에는 적정 온도의 경우 18~21℃ 이면서
적정 습도로는 40%를 유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환기하기 괜찮은 타이밍은 수분이 많이 발생한
행동(목욕,요리) 등을 하고 난 후에 환기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습도를 제거해주는 물건 설치 (습기 제거 보조)
습도를 제거해주는 물건을 설치해주는 것은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수분을 닦거나 없애기 힘든 외곽 부분에 설치하면
곰팡이를 어느정도 없애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외곽지역에 놓아두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숯이 아니라도
굵은 소금이나 커피 찌꺼기 같은 것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그 외에도 한국에서는 불난로를 설치할 수 없으니
비슷한 향초를 설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3. 심각할 경우에는 단열 시공
결로현상으로 인해서 벽 전체가 곰팡이가 나거나 보기 흉할정도로
곰팡이가 심할 경우에는 단열재 시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열 시공의 경우 벽지를 뜯고 안에 보면 의외로
단열재 시공이 잘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단열재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에 문제점은 바로 결로현상으로 인해서
금방 곰팡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무리 환기를 하고 닦는 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단열재 시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단열재 두께 크기가 있기 때문에 잘 알고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비드법 보온판이나 아이소핑크 단열재를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들면 단열재
시공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파트나 건물의 시공이 잘못되었을 때는
단열재 시공도 잘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가전제품이나 가구를 10cm 정도 벽에서 띄워놓기
저 같은 경우에는 아버지의 일이 인테리어 작업이라서 일을 도우다 보면
가전가구나 가구 뒷쪽에 보면 곰팡이가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냉장고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벽과 가구 사이에 수증기가 쉽게 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전제품이나 가구를 좀 띄우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해도 결로현상이 발생한다면 시공 문제라서 해결하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습제를 뿌리거나 뽁뽁이를 붙이거나 단열벽지를 붙이면서
최대한 해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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