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란?

 

최근 디즈니에서 유행하고 있는 드라마 비질란테가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비질란테를 웹툰으로 본 적이 있어서 상당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사회에서 교사 사망사건이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서 사적 제재를 하는 것이

 

많아지게 되면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사적 제재를 통해서 범죄자들을 직접 때려서

 

처리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많은 영향을 줄 것 같은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비질란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질란테란?

 

비질란테란 자경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경단은 원래 한 지역에 주민들이 범죄나 재난을 대비해서 지역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스스로 만든 단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창작물에서 나오는 스파이더맨처럼 도시를 지키는 슈퍼히어로나 아니면 민병대 같은 경우를 예로 들면 됩니다. 아니면 경찰에서 자율방범대나 치안대 같은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명칭에도 차이가 있는데 만약 사적으로 수사를 하거나 폭행이나 처벌등을 하게 되면서 법의 선을 넘게 되버리면 자율방범대나 민병대가 아니라 바질란테라고 미국에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안 좋은 뜻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질란테의 문제점

 

비질란테의 가장 문제점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사적제재를 가하는 것입니다. 물론 저의 순수한 의견으로는 아주 나쁜 범죄자들이 정당한 댓가를 치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법률상으로는 범죄자한테도 사적제재 X) 이러한 사적제재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되면 모르는 사이에 순수한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점과 합법적인 법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잡혀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범죄자 신상을 올렸던 사이트의 경우에도 실제로는 다른 순진한 사람의 신상을 올려서 그 사람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게 되면서 사이트가 정지를 당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질란테는 창작물에서도 자신이 무고한 사람을 죽이면서 비질란테 활동을 포기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비질란테의 문제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저 역시 아주 나쁜 범죄자들을 보면 화가 나지만 사적 제재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되면 큰일이 될 수 있기때문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경우에는 자경단이 의외로 많은데 왜냐하면 땅이 넓기 때문에 관리하는데 있어서 인력이 상당히 많이 들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직접 자경단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