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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8

죽음 속의 색채미 <코코> 코코 코코는 멕시코의 죽은자의 날을 모티브한 영화이면서 감동적인 영화이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 누구나 쉽게 스토리에 대해서 유추하고 예상할 수 있지만 눈물은 예상 못할정도의 감동을 준다. 또한 코코는 픽사 애니메이션의 뛰어난 상상력으로 사후세계를 어둠과 빛 그리고 색채를 통해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나 색채에 대한 표현을 잘 나타내는 장면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듯이 주황색 꽃잎에서 알 수 있다. 여기서 주황색은 화려함을 나타내면서 춤과 노래에 대한 즉흥과 사후세계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주었다. 그리고 화려함과 동시에 따뜻함을 표현하여 코코라는 영화의 진정한 의미인 "가족애"를 잘 나타내준 색깔이다. 또한 이 영화에서 감탄했던 것이 세부적인 묘사였다. 먼저 사후세계의 건물의 모습을 보면 현실의 역.. 2020. 4. 17.
전설의 고독 <보헤미안 랩소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전설적인 인물도 모든이가 원하는 사랑과 부를 얻어도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프레디 머큐리가 그 예다. 하지만 프레디 머큐리는 부나 인기로 인해서 외로움을 느낀 것이 아니라 성적인 "다름"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는 동성애자이다. 필자도 처음에는 몰랐지만 영화를 보면서 알게되었다. 특히 프레디 머큐리가 동성애자란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여자친구와 연략을 하면서 한 남성이 자신을 지긋히 보고는 남자화장실로 들어갈 때 프레디 머큐리의 눈빛과 남자화장실의 문이 흔들거리는 장면을 보고 프레디 머큐리의 성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잘 묘사한것같다. 그러면서 그는 남성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자신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파티를 열면서 고..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