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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작업2

2020/12/19~21 아버지 일 도와드리기.. 인테리어 작업이란 게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몰딩 작업이나 미장 작업 도배 작업 등도 어렵지만 몸이 힘든 거는 확실히 청소 및 잡일인 것 같습니다. 진짜 쓰레기가 쉴새없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웃으면서 했는데 하면 할 수록 너무 힘들어서 이틀 하고 이틀 쉬었습니다.. 이틀 동안 했는데 몰딩이나 다른 작업을 하지 않으면 청소를 하기가 힘들어서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은데 청소 완벽주의(일하는 곳만 ^^) 저에게는 심적으로 조금 힘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일하고 있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살짝 연식이 있어서 벽에 석고로 되여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몰딩을 제거할때 정말 가볍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나마 24일날 컴활 시험이 있어서 뺄 수 있었지만 25일 크리스마스에도 아버지 도와주려 일을 해야겠네요 .. 2020. 12. 23.
2020-11-23) 아버지 일을 도와주며.. 어제 일요일에는 아버지가 일이 많으셔서 도와주려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은 잡다한 일이지만 너무 일이 많아서 아버지께서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라는 일본 속담처럼 저를 하루만 고용한 것 같습니다. 일은 간단합니다. 청소하고 재료들을 운송하는 역할 입니다. 저도 의외로 쉬울 줄 알았는데 운송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무거운 것을 다 들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일단 세면대, 세면대 받침, 양변기 세트, 바닥타일, 벽타일, 본드 등등 물론 엘리베이터와 끌차가 있어서 다행이였지만 엄청 무거웠습니다. ㅠㅜ 특히 가는 길에 끌차가 못가는 문턱이 있어서 한번 씩은 들어서 가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다 들고 사진을 찍으니 뭔가 뿌듯하네요.. ^^ 청소의 경우에..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