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점 큰정할매순대국 돼지국밥

이번에 대구에 있는 국밥을 다양하게 먹어보려고 이 주제로 쓰게 되었습니다. 워낙 필자가 국밥충이라서 어디든

가면 국밥을 많이 먹는 편이라서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먹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학교 근처에 있는 국밥집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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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처음으로 리뷰를 하게 된 국밥집은 계명대점 큰정할매순대국집입니다. 체인점이라서 별 기대는 안하고 갔지만

직접 먹어보니 괜찮았습니다.

 

큰정할매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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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순대국이면 순대국밥을 먹지 왜 돼지국밥을 먹냐고 물으면 솔직히 말해서 돼지국밥을 제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일하면서 돼지국밥, 순대국밥, 콩나물국밥, 소고기국밥을 먹어봤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어 본 기억이 돼지국밥이라서 필자는 국밥집 가면 무조건 돼지국밥을 먼저 먹습니다.

 

돼지 국밥과 반찬들

 

처음에 보면 조금 국물이 뽀얗고 해서 프림 넣은 줄 알았습니다. 근데 나란 놈 배고프면 입에 무엇이 들어가도 맛있게 먹는 편이라서 별 신경은 안 썼습니다. 그저 맛있으면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국물부터 한 입 먹어봤는데 여름에 먹어도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에어컨을 틀어주었지만 그래도 뱃속에 들어가니 뜨뜻해지면서

따뜻함이 전해내려 흘려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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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고추장과 새우젓을 적절히 넣으면서 맛을 보강해주니 더욱 더 감칠맛이 나면서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깍두기 국물을 넣어주니 적절히 간이 맞춰지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깍두기 한입을 하니, 깍두기의 단 맛과 국밥의

짠 맛을 적절히 결합되여 더욱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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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밥 먹으면서 옆에 메뉴를 보는데 엄청 많았습니다. 확실히 순대국집이라서 그런지 순대 위주의 음식이 많았습니다. 예전에 순대국밥이나 순대도 먹어봤지만 역시 저는 이 집의 돼지국밥이 메뉴 중에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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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은 국밥 꺼-억

 

마지막으로 국밥을 다 먹기 위해 땀 흘리면서 기울여 국물을 다 먹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에어컨을 틀어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땀을 흘렸습니다. 콧물도 흐르면서 휴지로 풀고 난리도 아니였지만 돼지국밥이 담백하면서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공부하다가 배고플 때 이거 하나 먹으니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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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평점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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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처음 리뷰한 국밥집이지만 딱 보통 이상정도? 확실히 배고파서 그 때 더 맛있다고 생각했지만 많은 곳을

먹어본 결과 아주 맛있다는 느낌은 못들었다. 그래도 다른 국밥 체인점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저번에 간 도원동 행복한 돼지국밥집보다는 확실히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의 경우에는 많이 못 미친다고 생각했고 리필은 됐지만 반찬의 경우에도 많이 빈약했습니다. 하지만 손님들이 많이 안 떠든다는 점에서 낫지만 음식의 맛이나 양의 경우에는 많이 아쉬운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