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PIXABAY

소한은 24절기 중에서 하나이면서 한 해에서 해가 제일 빨리 오는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경우 절기 중에서 이름을 보면 대한 큰 한파가 온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은 소한때가 대한민국에서는 가장 춥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도 추위가 엄청나게 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절기인만큼 그 만큼 사람들이 엄청나게 추위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소한이 대한보다 더 추운 이유가 소한의 경우에는 체감상 갑자기 적절한 온도였다가 추워지기 때문에 춥고 소한에서 대한으로 넘어갈 때는 좀 더 추워지기 때문에 이미 추위를 겪고있는 신체로써는 체감상 추위가 많이 안 춥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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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소한의 경우에는 대한보다 춥다라는 이유로 상당히 많은 속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놀러갔다가 얼어죽었다. 라는 것과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소한 추위는 꾸어사라도 한다 등이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대한이 덜 추운 이유는 일단 해가 소한보다 길어지는 것이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때 부모님한테 여쭤어보니 그 당시 너무 춥고 눈이 내렸기 때문에 소한이 오기전에 미리 땔감을 캐거나 식량을 빌리거나 모으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만큼 가장 춥고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옛날 사람들의 경우에는 소한의 15일 동안을 5일로 나누어서 첫 번째는 기러기가 북을 돌아가고 두 번째는 까치가 집을 짖고 세 번째는 뀡이 운다라는 소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