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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저녁 한끼

처갓집양념치킨 순살 슈프림양념치킨 + 순살 트러플슈프림양념치킨 시식후기

by 비주류인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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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동네 골목을 지나가면 처갓집양념치킨집이 보이면서 고소한 치킨향이 났는데 먹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치킨을 주문할 때 처갓집양념치킨 쪽 치킨은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궁금하기도 해서 처갓집양념치킨 순살 슈프림 양념치킨과

 

순살 트러플슈프림양념치킨을 한 번 시켜보고 먹어보겠습니다.

 

 

 

 

 

배달이 왔는데 확실히 양은 많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28,000원이지만 할인을 받아서 24,000원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양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왼) 처갓집 슈프림양념치킨 (오) 처갓집 트러플슈프림양념치킨 둘다 순살

포장을 열어봤는데 확실히 비주얼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기본적인 허니올리고당야채양념과

 

하얀색의 소스가 만나서 비주얼적으로 미칠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처갓집 슈프림양념치킨과

 

그 옆에 트러플슈프림양념치킨의 경우에도 허니올리고당야채양념에다가 짙은 노란빛의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맛있어 보였습니다.

 

 

 

 

 

 

 

처갓집 슈프림양념치킨의 맛은 기본적인 양념의 달달함과 튀김의 눅눅함이 만나서 마치 닭꼬치를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인 슈프림의 경우 마요네즈가 들어가있는 기본적인 하얀 소스들과

 

양념이 만나서 정말 달달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의외로 쉽게 질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치킨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갓집 트러플슈프림양념치킨의 경우에는 트러플향이 의외로 잘 느껴지지 않고 맛은

 

슈프림양념치킨과 비슷했습니다. 그래서그런지 달달함은 둘 다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괜찮았지만 의외로 질리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치킨과

 

달달함을 느끼고 싶을 때는 한번 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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