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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국밥의 길8

대구 성당점 마선생 마약국밥 대구식 숯불석쇠구이 시식후기 최근에 점심을 먹으려고 배달앱을 보면서 찾다가 마선생 마약국밥이라는 곳을 찾고 맛이 궁금해서 1인 메뉴인 대구식 숯불석쇠구이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장을 열면서 양이 상당히 1인 메뉴에 비해 양이 상당히 많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돼지국밥 곱빼기 그리고 사이드 추가로 공기밥 그리고 숯불석쇠구이와 다양한 채소들이 오면서 가격은 21000원(할인 받아서 20000원)정도로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양 측면에서는 딱 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먼저 돼지국밥의 경우에는 돼지국밥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국물 같은 경우에도 뜨끈뜨끈하면서 담백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숯불석쇠구이의 경우 담백하면서 살짝 달달한 맛이 좋았습니다. 가끔 돼지국밥을 한 숟가락 .. 2022. 5. 26.
월배 수성할매국밥 돼지국밥 시식후기 여름이라서 너무 더워서 친구랑 같이 밤에 돌아다니다가 너무 배고파서 월배시장 쪽에 돌아다녔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서 문 열린 식당이 없어서 그냥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돌아다니다가 월배시장 입구 옆에 수성 할머니 국밥집이 열려있어서 친구랑 같이 들어갔습니다. 이때가 10시 20분 정도였는데 11시까지 드셔야 한다고 해서 최대한 빨리 나올 수 있는 돼지국밥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홀에 있는 직원 분이 최대한 빨리 만들어서 드리겠다고 말씀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이 쪽 수성 할머니 국밥집의 경우에는 홀 직원 분이랑 주방 직원분이 엄청 친절했습니다. 11시까지였지만 마지막 손님이라 천천히 드셔도 된다고 하고 저희 때문에 빨리 드신 것 아니냐고 하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주셔서 솔직히 손님 입장에서는 고.. 2021. 7. 27.
구미 해양산 국밥 시식 후기 이번에 저희 아버지 일 도와주려 구미까지 갔는데 아버지 추천으로 구미에 있는 해양산 국밥 집에 가봤습니다. 뭔가 겉모습은 체인점이기 때문에 맛은 안 좋지 않을까? 생각은 했는데 일단 저희 아버지도 국밥을 좋아하기 때문에 추천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깨끗합니다. 최근에 이사 와서 그런지 깨끗한 것 같습니다. 건물이 트렌디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깍두기나 김치도 다른 곳보다 싱싱해서 맛있고 부추나 다진 양념도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들이 친절해서 반찬 다 먹은 것을 보면 다시 리필해주셔 가지고 고마웠습니다. 아마도 아버지와 제가 일하는 복장을 보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반찬을 리필해주신 것 같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주문은 돼지국밥으.. 2021. 4. 28.
상인 돼지국밥 섞어국밥 시식 후기 오랜만입니다.. 국밥을 정말 좋아하지만 국밥을 오랜 시간 못 먹은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근처에 있는 국밥집을 친구랑 같이 가봤습니다. 여기는 한 번 먹고 오랜만에 먹어본 곳이라서 다른 메뉴로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와봤습니다. 가게 안은 허름한 국밥집보다는 낫지만 프랜차이즈 국밥집보다는 어지러운 편입니다. 그래도 아주 어지러운 편은 아니니깐 괜찮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섞어 국밥을 시켜봤습니다. 섞어 국밥은 돼지하고 내장하고 섞어서 준다고 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름도 신기해서 한 번 시켜봤습니다. 그리고 나온 섞어 국밥.. 보기에는 국물이 뽀얗게 생겨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국밥을 먹을 때 다진 양념을 넣고 부추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다진.. 2021. 3. 3.
화원 순대국밥 집 순대국밥 리뷰 (설화명곡역 근처) 설화 명곡 역 근처에서 일을 하면서 국밥집을 자주 가는데.. 그중에서도 국밥집을 가고 싶지만 오후가 되면 장도 닫혀서 명성이 잘 알려진 화원 순대국밥집을 쉽게 찾아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근처에 찾아보면 국밥집 체인점 밖에 없어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우연히 주유소 오른쪽 옆에 화원 순대국밥집이라고 하나 있었습니다. 20년 전통이라고 할 정도면 상당한 시간 동안 국밥 장사를 하신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게 리모델링도 해서 많이 깨끗해진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들어가 보니 내부 구조는 괜찮았습니다. 내부도 찍고 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의외로 술 한잔하면서 국밥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끄러운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비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 2020. 12. 19.
춘자 돼지 국밥 집 이번에 너무 국밥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국밥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라서 최대한 포장을 시켜서 집에서 국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얼굴을 보니깐 근심과 피곤함이 많이 보이시더라구요ㅠㅠ. 최근에 코로나 때문인지 가끔씩 춘자 돼지 국밥집을 지나가면 가게는 열려있는 데 사장님이 너무 피곤해서 주무시고 있더라구요 ㅠ. 예전에 아버지랑 일 끝나고 자주 가고 사장님이 엄청 친절해서 자주 갔는데 피곤한 모습을 보니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ㅠㅠ. 그래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을 까 해서 코로나 때도 가끔 먹는데 이번에는 포장을 해서 국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포장을 시키면 이렇게 국물하고 새우젓, 다데기, 파하고 고기하고 밥을 싸서 주셨습니다. 국물 같은 경우에는 엄청 뽀얗고 맛있게 보였습니다. 고기도 .. 202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