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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모험의 끝과 시작 <업>

by 비주류인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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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up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현실과 타협을 통해서 꿈을 포기하고 모험보다는 안정된 삶을 살기 위해 살아간다. 여기 나오는 주인공 78세의 칼 프레드릭슨도 같은 인물이다. 칼 프레드릭슨은 어릴 적 찰스 먼츠와의 여행기를 동경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같은 꿈을 동경하던 친구이자 첫사랑인 엘리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사랑을 하게 되고 결혼을 하게 된다.

 

이 장면에서는 엘리와 칼의 평생의 결혼 생활 5분의 시퀀스가 나오는 데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대단한 점이 5분동안 부부의 인생을 묘사한 픽사의 능력에 감탄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해 할 수있는 장면들과 장면에 따라서의 변칙적인 음은 인물들의 감정을 잘 묘사했다.

 

그러면서 엘리를 잃은 칼은 모험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엘리와 같이 만든 우체통으로 인해 인부를 때리게 되면서 집에서 쫓기고 양로원으로 갈 신세가 된 칼은 풍선 판매원이였던 자신의 경험을 삼아 엄청난 수의 풍선을 집에 매달고 엘리와 꿈꾸던 파라다이스 폭포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엘리와의 추억이 가득한 집과 함께.

 

하지만 그러면서 보이스카우트 러셀이 우연치않게 집에 있어서 같이 여행을 가게 된다. 왜냐하면 칼에게부터 봉사 배지를 받기 위해서이다. 그러면서 보라빛의 거대한 새 케빈과 말하는 목걸이가 설치된 개 더그를 만나면서 같이 폭포를 가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동경한 인물 찰스 먼츠와 만나게 되지만 그는 칼이 생각하는 멋진 대모험가가 아닌 자신이 사기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살인마가 된 타락한 영웅이 되었다. 특히 살인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칼과 애기하면서 사람의 머리뼈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장면과 대사를 통해 자신보다 빨리 거대새를 찾지 않기 위해서 죽였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칼과 러셀은 도망치지만 결국 잡히고 칼은 케빈을 방관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파라다이스 폭포로 가려고 하고 러셀은 이러한 칼에게 화가 나서 풍선을 몸에 매달고 케빈을 구하기 위해 찰스 먼츠를 쫓아간다. 그러면서 칼과 엘리가 꿈꾸던 파라다이스 폭포에 도착하면서 칼은 의자에 앉는다. 칼은 분명 모험은 끝났지만 마음은 행복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칼은 나의 모험책을 보면서 부부 사진 밑에 무언의 메모가 있었다.

 

감동적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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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의 모험 고마웠어. 이젠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나!" -엘리-

 

그러면서 칼은 케빈과 러셀을 구하기 위해 집안에 있던 엘리와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버리기 시작했다. 엘리와의 추억이 담긴 많은 가구들도 버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러셀을 구하고 찰스 먼츠를 이기기 위해 자신의 모험인 집까지 버렸다. 하지만 칼은 러셀과 더그라는 좋은 친구들을 얻을 수 있었다.

 

새로운 여행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매력은 꿈을 포기하지 않은 것과 추억에 사무쳐 현재와 미래를 놓치지 않는 것을 중점으로 애기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명예와 부를 위한 꿈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있다. 그 예가 찰스 먼츠라는 악역인데 그 역시도 사기꾼이라는 오명으로 인해 평생을 고통받은 피해자이자 가해자이다. 하지만 그는 명예와 부를 위해서 많은 모험가를 죽이고 만다. 이러한 장면에서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중시한 타락한 모험가의 장면을 보여준다.

 

평점 5.0 ★★★★★

 

<필자의 생각>

현재 많은 사람들이 안정된 직장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것 역시 필자의 입장에서는 존경스럽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먹고 살기 위한 헌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꿈을 평생동안 저버릴 필요가 없다. 비록 나이가 들어서 "이제 힘들겠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겠지만 그래도 이 영화를 보고 한번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나아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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