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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것/생활 정보 관련

헌혈에 대한 것 ①

by 비주류인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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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많이 아픈 사람들이 혈액을 필요로 할 때 건강한 다른 사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 아무런 대가도 없이 혈액을 무상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헌혈은 일반적으로 수혈을 해야 하는 데 피가 부족할 때나 혈액을 통한 약품을 만들기 위해 하는 것으로 혈액의 경우에는 과학적으로 만들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본인이 피가 필요할 경우에 현혈을 한 후에 피를 뽑아서 자신에게 수혈하는 것, 즉 자기 수혈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헌혈은 하고 난 후에는 자신의 혈액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유통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계 각국에서의 혈액의 상업적 판매나 유통에 대해서 엄격하게 법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헌혈을 하고 난 후의 피는 장기간의 보관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농축 적혈구의 경우에는 35일, 혈소판의 경우에는 5일) 따라서 혈액보유량인 5일 정도 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면서도 꾸준한 헌혈을 하셔야 합니다.

 

왜 지속적이면서도 꾸준한 헌혈을 해야하는가? 에 대해서는 만약에 자신이 예고 없이 사고나 수술의 경우 피가 부족할 때 자기 수혈을 통해서 수혈을 할 수 있으며 혈우병이나 백혈병 그리고 과다 출혈 등의 피와 관련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헌혈은 필수적이면서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헌혈은 현재 수혈용 헌혈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 직접 자급자족하고 있지만 의약품을 만들 때 사용되는 혈장 성분의 경우 아직 부족해서 외국에서 수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외국에서 수입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연간 약 300만 명의 성인이 헌혈에 참여를 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1. 헌혈의 종류

 

헌혈은 두 가지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전혈 헌혈성분 헌혈이 있습니다. 전혈 성분의 경우는 가장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접할 때 거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고등학교 때 처음 헌혈을 접할 때 헌혈 시간이 5~1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 전혈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성분 헌혈보다 시간이 매우 짧고 혈액이 한 방향 일방향으로 혈액이 빠져나가는 속도는 상당히 빠르면서 혈관에 주는 부담감이 가장 적기 때문에 헌혈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편한 전혈 헌혈입니다. 

 

전혈의 경우 조건은 320mL를 뽑을 시 나이가 만 16세~ 69세 입니다. 400mL를 뽑을 시에는 만 17세에서 69세입니다.

몸무게의 경우에는 남자가 50Kg 이상이어야 하며, 여자의 경우에는 45kg 이상이어야 하고 단 400mL 전혈 헌혈의 경우 남녀 모두가 50Kg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 외의 다른 조건은 피검사나 혈압 측정을 통해서 그 날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적합한지 알려주기 때문에 나이와 몸무게 그리고 신분증만 확인하고 가셔도 됩니다.

 

성분헌혈은 어떤 특수한 기계(성분 분리 기계)를 이용해서 뽑은 혈액 중에 혈소판, 혈장, 백혈구 을 추출하고 다른 성분들의 경우에는 생리 식염수와 섞어서 다시 헌혈자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전체 헌혈 중에서 약 25%~ 30%를 차지합니다. 성분헌혈은 기증자의 혈장과 혈소판 수치나 농도에 따라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 50분에서 9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분 헌혈의 경우에는 피를 다시 되돌려주기 때문에 몸에 가해지는 부담은 적지만 바늘을 오래 꽂기 때문에 혈관에 부담이 가면서 많이 피로해집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성분 헌혈(혈장)을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회복하는 일정 성분만 들고 가기 때문에 회복하는 속도가 빨라서 성분 헌혈의 경우에는 2주 간격으로 꾸준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분헌혈은 혈소판 성분 헌혈, 혈장 성분 헌혈, 혈소판 혈장 성분 헌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이 : 혈소판 성분헌혈,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의 경우에는 만 17세 ~ 59세 정도이면서 혈장 성분헌혈 - 만 17세 ~ 69세입니다. 몸무게는 남자 50kg 이상이면서 여자의 경우에는 45kg 이상입니다. 그 외에 수치는 직접 검사를 해주기 때문에 나이와 몸무게 그리고 신분증만 확인하고 가시면 됩니다.

 

하지만 성분헌혈의 경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제일 편한게 혈장입니다. 거의 5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면서 전혈처럼 안정적인 헌혈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혈소판의 경우에는 혈장을 몇 번 해보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딱 한 번 해봤는데 헌혈하면서 처음으로 어지러움증이 일어나더군요. 초콜릿도 엄청 많이 먹었는데.. 그만큼 혈소판과 혈소판 혈장 성분은 상당히 힘드니 혈장 몇 번을 하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 시간에는 헌혈의 대한 오해와 후기 관련 글을 쓰겠습니다.

 

요약 글

 

1. 헌혈을 만약에 할 시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다.

2. 전혈은 30분시간 소요 단 2달 간격, 성분 헌혈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림 소요시간 단 2주 간격

3. 만약에 성분헌혈을 할 시 혈장을 몇 번 정도 하고 혈소판을 하는 것을 추천 (필자도 혈소판 하고 힘들어서 이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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