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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그냥 일기

06/17~06/18 아버지 일 도와주기

by 비주류인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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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동안 아버지 일 도와준다고 티스토리 글을 못쓰고 댓글도 제대로 못 달아서 죄송합니다.ㅠㅜ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이상해서 인테리어 관련 일이 많이 들어와서 아버지 일을 돕게 되었고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면

 

자는 경우가 많아서 티스토리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06/17일 때는 몰딩부터 ~ 벽지 장판까지 해서 시간이나 휴대폰 배터리 충전을 못해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06/18부터는 화장실 세부적인 작업을 하면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먼저 바닥에 상자를 깔아서 먼지나 시멘트 가루가 바닥을 더럽히지 않게 하도록 했고, 그다음에 양변기, 양변기 부속,

 

세면대, 슬라이드장, 세면도구 같은 것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설치를 해야하는 데 오랜만에 해서 양변기 부속만 직접 설치를 했습니다.

 

 

 

양변기 조립

 

 

 

양변기는 쉽게 할 수 있어서 편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중요하기 때문에 나사 하나하나 제대로 조였는지 고무 패킹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하나씩 확인하고 조립했습니다. (고무 패킹이 없으면 물이 새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부속입니다.)

 

그리고 청소나 보조 역할을 했는데 욕실의 변기 및 세면대 같은 것을 설치할 때 상당히 많은 부품과 도구들이

 

필요하더라고요.

 

 

 

천장작업

 

돔천장 작업

 

그리고 일 하다가 보니 돔 천장 작업하시는 분이 오시는데 딱딱 재면서 그라인더로 딱 맞추어서 설치하는 게 정말 대단했습니다. ㅎㄷㄷ

 

 

 

 

돔 천장 시공

 

돔 천장 시공이 끝나니깐 천장이 확실히 없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욕실 작업 하나가 끝이 났는데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걸렸습니다..

 

너무 힘들지만 아버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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