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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그냥 일기

07-06 철거 작업

by 비주류인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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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7월 6일 날 아버지 일을 도와주려 가면서 티스토리 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점 정말 죄송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댓글을 써주시는 구독자분들과 방문자분들께 감사합니다. ㅠㅜ

 

이번 작업은 아버지 고향친구분이 의뢰를 해서 저와 아버지가 가서 철거작업 및 화장실 보수작업을 했습니다.

 

집을 가보니 무엇보다 집이 옛날 구조이고 가구와 집 전체가 원목이라서 쉽게 빼기가 힘들었습니다.

 

문과 가구

문이나 가구 같은 경우에도 무겁지는 않았지만 입구가 작아서 꺼내기가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래하고 시멘트 벽돌 들 때도 조금 무겁더라고요 ㅠㅜ

 

마지막으로 혼자서 나무 조각하고 천장 나무 조각 그리고 화장실 바닥모래를 모으고 사진을 찍어보니 엄청 나왔습니다.

 

나무 같은 경우에는 포대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발로 부수다가 결국 안되서 긴 나무의 경우에는 묶어서 버리고

 

길고 단단하 나무의 경우에는 왼쪽에 차곡차곡 모아서 쌓아 올리니깐 한 집에서 나오는 나무가 이렇게 많구나라고

 

새삼 느끼면서 청소를 했습니다.

 

 

 

이 사진은 청소한 사진입니다. 원래는 나무조각하고 천장 나무 조각이 꽉 차있었던 곳인데 청소하니깐 그나마 괜찮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계속 쓸고 쓸어도 쓰레기가 안 없어지고 결국 끝날 때 허리가 너무 아파서 죽을 뻔했습니다 ㅠㅜ.

 

다음에 일 할 때는 허리보호대를 사서 착용하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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