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론거리/정치 사회 시사

발리예바 도핑 사건과 도핑의 문제점

by 비주류인 2022. 2. 17.
반응형

 

현재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카밀라 발리예바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도핑이 적발되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2월 9일날 도핑테스트를 하는 도중에

 

카밀라 발리예바 선수가 협심증  환자들이 복용하는 트리메타지딘이라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밞혀졌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으면서 도핑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고

 

문제점에 대해 한 번 고찰해보려고 합니다.

 

 

도핑의 문제점

 

 

도핑은 운동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경기 능력을 일시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핑의 문제점은 경기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의 건강이 악화되거나 더 심해지면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어차피 자기 건강 버리는 건데 신경 안써도 되지 않나?

 

싶지만 문제는 도핑을 한 선수들 때문에 순수한 신체능력을 이용해서 경기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도핑으로 만든 기록들을 이기기 위해서

 

약물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약물을 하게 됩니다.

 

이는 전략적인 생각을 통해서 정해진 규칙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하고

 

승리를 하면서 개개인의 건강증진, 유희, 사회적인 협동을 지향하는 스포츠 정신에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핑을 금지시키고 철저하게 검사를 합니다.

 

 

 

 

ROC

 

 

그래서 현재 발리예바 선수의 도핑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도핑이 적발되었음에도 개인전에 출전이 가능하다고 하며 이유는 단지

 

"발리예바 선수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만약에 출전이 안된다면 발리예바 선수가 정신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지 않을까"라는 어이없는 생각 때문에 허락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다른 나라들이 이 선수를 중계하면서 말을 하지 않거나 대충 중계를 하면서 말하자면

 

중계를 거부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발리예바 선수의 경우에는 경기가 종료 후에

 

기자회견을 해야하지만 도핑 관련 애기가 나올까봐 불참을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유가 어이가 없는 게 애초부터 도핑은 하면 안되는데 한 선수의 심리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까봐 규칙을 어긴 선수를 출전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따지면 어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의 순수한 노력과 스포츠 정신의 피해는 어떻게 할 것인가 입니다.

 

다음부터는 도핑이 적발되면 경기 자체를 아예 하지 못하도록 고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더 화가 나는 점은 러시아 측은 예전에도 국가대표팀의 상당 수의 선수들이 샘플 바꿔치기를 통해서

 

도핑 검사를 몰래 피하고 도핑을 하려고 하다가 걸려서 러시아라는 나라자체가

 

출전 금지를 먹고 ROC라는 이름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도핑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도핑에 적발한 선수뿐만 아니라 관련 나라 선수들도

 

도핑 검사를 좀 더 철저히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일이 올림픽에서 일어난다는 점에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도핑 관련 사건이 발생하면 출전 정지를 하거나

 

최소한은 경기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