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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32

영웅들의 분열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하이드라의 부하이자 전 쉴드 스트라이커 팀의 대장인 럼로우의 테러행위를 막기 위해 어벤져스 멤버들이 급습을 해서 럼로우를 제압했지만 잠시 틈을 타서 럼로우가 폭탄을 이용해서 자폭을 하려고 하자 스칼렛 위치가 막으려고 했으나 결국 막지 못하고 많은 사상자들을 내면서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 이 영화는 마블 코믹스의 스토리처럼 시빌워처럼 내부 갈등으로 인해 서로 싸우는 영웅들의 내용을 보여준다. 또한 장점으로는 코믹스의 수 많은 영웅들의 싸움이 아닌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에 주로 나오는 영웅들만을 위주로 싸우는 장면은 정말 잘 정리한 것 같고 또한 그 전에 나오지 않았던 블랙팬서 역시도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인과관계가 확실하게 해서 갈등에 잘 스며들게 한 것 같다. ​ 하지만 안타까.. 2020. 4. 17.
영웅과 친구<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캡틴 아메리카는 오랜 꿈에 깨어나 쉴드의 국장 닉 퓨리와 함께 쉴드의 요원으로써 정부를 지키기 위해 비밀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쉴드는 캡틴이 쓰러뜨린 하이드라의 잔당들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쉴드를 옛날부터 오염시키고 있다. 그러면서 쉴드로부터 지명수배를 받은 캡틴 아메리카는 쉴드가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작동시킨 헬리캐리어들을 막으려고 한다... 자유를 속박하는 헬리캐리어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는 전작의 유치한 느낌이 든 장면이나 요소들을 제거하고 화려한 액션신과 이야기 전개를 통한 캡틴의 영웅적인 면모와 리더십을 잘 보여주었다. 또한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이 캡틴 아메리카의 올곧은 집념과 선택인 것 같다. 그 예가 헬리캐리어를 본 캡틴 아메리카의 말이였다. ​ 이건 자유가 .. 2020. 4. 17.
영웅의 탄생 <퍼스트 어벤져> 퍼스트 어벤져 퍼스트 어벤져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캡틴 아메리카에 관한 영화이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대상 처음으로 등장한 영웅이면서 과거 캡틴 아메리카가 레드 스컬의 정복 계략을 막는 영화이다. ​ 이 영화의 특징은 영웅적 인물에 관한 이야기 전개식이다. 그리고 이 영화의 줄거리는 캡틴 아메리카가 연약한 몸의 청년에서 뛰어난 영웅으로써의 활약까지 보여주는 영화이다. 하지만 이러한 영웅적 인물에 대한 이야기 전개식은 영화를 보면서 지루함을 느꼈다. 마치 캡틴 아메리카라는 인물을 설명해주는 영화 같았다. 이러한 전개는 감독이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이야기를 풀어 나간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이야기 전개는 현재 캡틴 아메리카 관련한 윈터솔져와 시빌워 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모든 마블 시.. 2020. 4. 17.
하나 된 팬더 <쿵푸팬더3> 쿵푸 팬더3 쿵푸팬더3는 500년전 마스터 우그웨이에게 패배한 카이가 저승계에서 다시 우그웨이 사부와 싸우고 이긴 다음 이승계로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쿵푸팬더3는 보면서 재미는 있는데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하나하나 문제점이 있다고 느껴진 것이 먼저 스토리면에서는 생략된 느낌이나 너무 전개가 빨라서 이해하기 힘들었다. 예를 들면 타이그리스가 카이한테 당한 이후에 숨겨진 팬더 장소를 부상입은 채 하루만에 찾았다는 것 그리고 결말이 너무 허무한 느낌이나 다양했다. 매력적인 악역 카이 악역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2편의 셴보다는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카이 등장씬에서 나오는 경쾌한 브금은 Imagine Dragons-i'm so sorry 중국풍으로 바꾼 브금인데 너무 좋았다.. 2020. 4. 17.
정체성을 찾는 팬더 <쿵푸팬더2> 쿵푸 팬더2 쿵푸팬더2는 쿵푸팬더1의 후속작으로써, 타이렁을 물리친 용의 전사 포가 자신의 출생을 찾는 것과 비밀병기 대포를 이용해서 중국을 정복하려는 셴을 막기 위해 무적의 5인방과 여행을 떠나는 영화이다. ​ 쿵푸팬더2는 전작에 비해 주인공의 정체성에 대해서 내용이 많은 영화이다. 하지만 이러한 주인공의 출생과 과거에 대해 풀어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루즈했지만 표현력에 있어서는 참신하면서도 좋았다. 많은 관객들이 불편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후작이나 설정을 많이 표현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보여준 것 같다. 특히 이러한 주인공의 배경에 대한 설명은 신화적인 영웅들의 스토리 전개와 똑같다. 비극적인 출생과 서사과정 같은 것이 같다. 악역 셴 공작 또한 쿵푸팬더2는 악역에 대해서는 오히려 좋지는 않았다. .. 2020. 4. 17.
뚱뚱한 팬더의 반란 <쿵푸팬더1> 쿵푸팬더 쿵푸팬더1는 주인공 팬더 포가 국수집 아들로써 국수를 팔고 있지만 포는 무적의 5인방에 대한 동경과 쿵푸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용의 전사를 선정하는 장소에서 마스터 우그웨이로 인해서 용의 전사가 된다. ​ 쿵푸팬더1는 뚱뚱한 팬더가 주인공으로써 누구나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서 관객들에게 "저것도 못하냐" 하면서 웃으면서 재미를 주지만 나중에는 무술의 고수 타이렁을 쓰러뜨리면서 누구나 자신의 꿈을 찾아서 해낼 수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리고 쿵후라는 무술을 영화에 감미해서 상당히 뛰어난 액션을 주었다. ​ 감옥을 탈출하는 타이렁 특히나 쿵푸팬더1의 장점은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이 있다. 또한 개성에 알맞는 캐릭터 역시 좋았다. 예를 들면 타이그리스.. 2020. 4. 17.